최신 댓글
최신 글
아드레날린
- 조회 수 945
- 댓글 수 9
- 추천 수 0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까지 수준급 스트라이커를 보강하겠다는 확신에 찬 의지를 보이고 있는 AS 로마가 아약스의 재간둥이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23) 영입에 1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브라히모비치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이브라히미보치는 로마 입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제 남은 것은 아약스의 결정 뿐"이라며 이브라히모비치의 AS 로마 입단이 임박했음을 밝혔다.
오래전부터 유벤투스를 비롯한 명문클럽들과 강력히 연결되어온 이브라히모비치는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아약스 잔류가 유력시되었으나, 이적시장 마감일을 5일 남겨둔 현재 그의 이적이 또 한번 수면 위로 급부상하며 유럽축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AS 로마는 올 여름 주축 선수들의 방출에도 불구하고 마테오 페라리, 시모네 페로타, 필립 맥세 등을 보강하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야심을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으나, 성공적인 보강이 끝난 수비와 미드필드에 비해 프란체스코 토티, 안토니오 카싸노와 함께 팀의 공격을 이끌 인재를 확보하는데 실패해왔다. 올 여름 이브라히모비치를 비롯해 알베르토 질라르디노, 디에고 트리스탄, 루이스 파비아누가 AS 로마와 연결되어온 공격수들이다.
유로 2004에서 헨릭 라르손과 함께 팀의 8강행을 이끌었던 이브라히모비치는 최근 네덜란드 리그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천재성을 또 한번 과시한 바 있다.
- 사커라인(www.soccerline.co.kr) -
그런데...
그것이...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