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진의 선수 판매에 대해서는 여전히 아쉽네요.

지오빈코가 프리로 타팀에 링크나는 기사들을 보니 한숨이 나오네요..

기대만큼 활약해주지 못한 점도 아쉽지만 냉정하게 말하자면 투자한돈을 모두 공중에 날리는 셈이니까요.

올해 두경기 정도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냉철한 판단으로 로테이션용도 안된다고 판단했다면 여름에 어느정도라도 받고 팔거나,

다른 공격 옵션 영입의 트레이드용으로라도 사용했어야죠.

영입한 선수가 망하는 것은 스카우터진의 능력외에 운이라는 요소도 개입된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후 선수를 판매하는 것 혹은 라이징 스타를 판매하고 큰 돈으로 리빌딩을 하는 것 등의 수완 등은

구단간 협상력 / 시점을 읽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이 부분에서 우리팀의 능력은 솔직히 의문이네요..

20m 언저리에서 어중간한 선수사와서 망하고 9~11m 사이로 파는 일이 빈번히 이루어지다 보니

계속해서 악순환이 이어지는 느낌이입니다... 30m짜리 사와서 망하고 19~21m에 판매해도 손실은 비슷한데 말이죠.

(물론 당장 현금이 없다는 현실적 상황이 있지만...)

디아만티 스네이더 링크나는걸 보니 한숨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