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누가와도 와서 잘하기만 하면 좋은 영입이지요

확률적인 근거로 판단하자면 샤키리가 좋은영입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뭐가오든 와서 잘하네! 라는 말 들을수 있다면 뭐 욕할필요 있나 싶네요

샤키리는 미래가 기대되고 스네이더와 디아만티는 와서 농익은 플레이 잘 보여줄거 같고
뭐 짧기야 하겠지만

결국 들이는 돈에 비례해서 활약이 얼마나 될는지가 문제인건데 납득할만한 가격이라면
스네이더와 디아만티도 정말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프리급 영입이라면 디아만티라도 나쁠게 뭐있나요 와서 잘만해준다면 :D

음 근데 저는 젊은 자원만으로 꾸리는 팀은 FM에서나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지라
심각한 노장팀이 되어가는게 아니라면
유벤투스 정도의 평균연령은 전혀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올해 혹은 다음해까지 겨울 여름이적시장 빢세게 투자해서 젊은자원을로 싹 바꿔도
그거 5~6년이면 또 늙은팀 더 지나면 노땅
팀기둥이 흔들려질 정도의 세대교체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완전 노장팀이 아니라면 현재의 유벤투스는 꽤 괜찮습니다

근데 델피에로선수건은 저도 이해못하겠네요
프로계약이라는게 원래 칼같이 맺고 끊는거지만
그 프로계약에서 의리와 신용을 먼저 보여준 선수들
그따위로 내치고 얼마나 잘 하는지 꼬라지나 볼까했더니
웃기는 꼬라지죠

맞아요 스네이더가 오든 디아만티가 오든 좋은가격에 좋은활약 보여줘도 2년안에는 다른 선수 영입할 생각은 해야죠 근데 사실 그러라고 스카우터진이 있는거니까요 올해의 영입 급 선수들을 놓치는 부분이 분명히 있는
유벤투스지만 나름 선방은 해주는 영입들이 많은것도 사실이라 잘해주리라 믿습니다

그렇게 볼수도 있죠 대체자를 구하는걸 멈출수 없더라도 넉넉한 시간이 있어서 넓고 다양하게 볼 여유가 있는
영입과 그렇지 못한 영입은 차이가 분명하지요 또 팀에 경력있는 선수들이 이미 충분하다는 말씀도 이견의 여지가 없지요

헌데 만약 감독과 보드진의 현 영입전략에 중점을 두는 부분이 어디냐에 따라 심사항목이 다를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해야한다고 봐요 샤키리 같은 실력좋은 유망주의 영입은 어떤때라도 옳은 선택이 될수 있지만
당장 영입전략이 만약 챔피언스리그에서 차이점을 둘 새로운 선수라면 디아만티가 될수도 있고 챔스에서
출전할수 있는 또 다른 선수들이 될수 있겠지요

단 현재 이적시장 상황에서 샤키리보다 좋은 매물이라고 단정지을 선수는 없다는건 동의합니다 ㅇ_ㅇ
영입하고 결과를 봐야 그제야 샤키리보다 나았네라고 말할수 있을런지 몰라도
현상황 최고의 매물은 역시 샤키리

솔직히 알레그리의 트레콸 자리에 들어올 만한 자원으로 이스코, 파스토레 정도가 있어야 완성되는 전술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힘들어보입니다.

두분 다 맞지만 인생지사새옹지마 누가와서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지요 다만 적절한가격에 적절한활약으로 적절한평가만 받는다면 누구든 좋다는거지요~

가성비가문제지요 싸게와서 들인돈은 안아까울만한 활약이라면 만족합니다 주급을 후려쳐서 데려온다면 저로선 불만없습니다

물론 그비싼 주급후려치면 오지도 않을가능성이 높지만요

황혼을 아릅답게 불태우고 박수받으며 떠날지도 모르지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맞습니다 하지만 1도 99도 가능성은 가능성이니까요 :D

단지 바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