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5일 23시 56분
이번 겨울은 아무도 사지 말고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ㅠ
매년 그렇듯 어중간하게 나이많은 선수 데려오느니 내년 여름에 돈썼으면 하는 바램 ㅠㅠ

지금 생각나서 찾아 보니 월드컵 전에 산체스 얘기 돌때 바르샤 제시 25m 마로타 딜 20m이였는데 그냥 25m에 끝내버렸으면 얼마나 좋았을지 하는 아쉬움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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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Marchisio Lv.5 / 555p
댓글 2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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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
산체스 아마 연봉도 걸림돌이 되었던걸로 압니다ㅠㅜ
저도 이번은 그냥쫑나는걸 원하는데
여름이라고 오버20m을 시전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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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
맞아요 산체스딜은 애초에 월드컵 이전에 성사가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이곳저곳에서 흘러나온 루머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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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
전 스네이더 딜이 무산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챔스에도 못 뛰고 그렇다고 리그에서도 잘 해줄 거란 기대가 안되는데 에이전트는 바이아웃을 지르라지 않나 참.. 애초에 리스트에 올라온 거 자체가 어이가 없네요.

다만 디아만티는 영입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일단 연봉이나 이적료가 상대적으로 싸고, 강력한 왼발에 하드워커죠. 알레그리가 좋아할 타입입니다. 공미뿐만 아니라 사이드까지 커버가능하니까요.
디아만티 데려올바엔 그냥 안사는게 낫습니다. 킥말곤 스네이더보다도 떨어진다고보네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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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
흠 디아만티를 왜 그리 낮게 보시는지 의문이네요.
일단 세리에에서 검증된 클래스고, 볼로냐시절엔 세리에에서 디아만티 이상으로 해주는 선수 드물었습니다.
하드워커이고 온더볼이 섬세하진 않지만 강한 왼발로 골과 어시스트 등 득점에 밀접히 연관되는 선수였죠. 현재 폼만 살아있다면 지금 유베에서도 4312의 1자리는 물론 4321에서 테베즈와 2자리를 수행하기에 그리 떨어지는 선수는 아니죠.

반면에 애초에 스네이더는 활용하기가 꽤나 까다로운 선수입니다. 전형적인 트레콸도 아닐뿐더러 왼쪽에 치우친 위치에서 역습 상황에 빛을 발하는 선수죠. 반면 지공이나 온더볼에는 쥐약입니다. 라파시절 인테르만 봐도 알 수 있구요. 그때보다 피지컬이 현격히 하락한 지금 완성도 높은 우리 팀 스쿼드에서 스네이더 때문에 전술적인 희생을 할 필요는 전혀 없어 보입니다. 안그래도 피를로라는 걸출한 플레이메이커가 있는 상황인데요.

현재 시점에서 디아만티가 스네이더한테 밀리는 건 역습상황에서의 패스밖에 없죠. 디아만티가 우리 팀에 꼭 필요한 크랙은 아닙니다만, 스쿼드 다양성 측면에선 유용한 카드입니다. 기껏해야 샤키리밖에 매물이 없는 겨울시장에서는 더더욱요.
볼로냐시절에 세리에에서 디아만티 이상으로 해주는선수 드물었다고 하셨죠. 문젠 그렇게 잘했다면 세리에 상위팀이나 타리그 팀들이 오퍼를 넣었겠죠. 4321에서 테베즈와 2자리를 수행하는건 샤키리도 디아만티보다 떨어지진 않는다고 봅니다.

글고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라고도 불리는데 문젠 그건 피를로도 있는데 굳이 한명 더데려와야할 필요성을 느낄 필요가 없죠. 그리고 디아만티가 정말 잘했다면 중국리그로 갔을까요? 잘했다면 이적설 돌때 타리그와도 링크가 떴었겠죠. 뭐 부인때문에 중국을 선호한다고는 하나 중국말곤 다른 리그하고 링크 뜬걸 본적이 없네요.

차라리 디아만티보다는 스네이더가 낫겠지만 물론 둘다 안데려오는걸 전 선호합니다. 애초에 스네이더 연봉지불할바에 샤키리에 올인하고말고, 디아만티 데려올바에 그냥 여름이적시장 올인하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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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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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만티가 일류의 선수는 아니나 이렇게 2류나 3류 혹은 왼발만 갖춘 들러리 취급 받을만한 선수도 전혀 아니죠. 중국 가기전 진지하게 밀란이나 유벤투스 쪽으로 링크가 떳고 피렌체와도 연결이 있었습니다. EPL 쪽엔 리버풀과도 연결되기도 했고 국대에도 부름을 받던 입지였고요. 당시에 중국으로 갔던게 오히려 좀 뜬금이었죠.

확실한건 그 당시 디아만티는 볼로냐로서는 더 이상 잡고있기 힘든 선수였고 중국을 선택했던 것은 디아만티 자신이었죠. 단지 변방에 갔던 것을 빌미로 개인기량을 유추하고 확정짓는 것은 굉장한 오류입니다. 저마다의 개인 사정이 있으니까요.

일례로 중국 혹은 터키에 간 드록바가 기량이 미달이라 그리로 갔을까요? 미국행이 예상되는 제라드가 더 이상 유럽에 남을만한 기량이 되지 않아서 그러는 걸까요? 유럽에 남을만한 기량은 차고도 넘쳐 보이는데 말이죠. 돈 때문 혹은 주전 욕심이 작용할 수도 있고 또한 유럽의 치열한 일정이 싫다든지 등의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디아만티처럼 집안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구요.
예 뭐 디아만티는 제가 관심이없다보니 링크가 난건 처음 알았습니다만, 솔직히 지금 유벤투스 1자리, 혹은 2자리에 정말 필요한 선수가 아니라는 거죠. 단지 챔스를 뛴다는 이유로 영입해야한다? 그럴거면 차라리 안하고 말죠.

까놓고 말하자면 지금 알레그리 4312 전술에서 1자리에 필요한 선수는 06/07 카카나 파스토레 데브루잉 이런 선수를 데려와야 할 판인데 샤키리는 그렇다 치고 전술에 맞지도 않는 스네이더랑 디아만티 데려온다고 하고 있죠.

기량이야 뭐 제가 선입견이 박혀있어서 이건 저의 오류가 맞습니다만, 정말 디아만티를 영입해야 하는가, 과연 이 선수가 1자리 혹은 2자리에서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는가. 이게 중요한거죠.
애초에 샤키리 스네이더 둘다 챔스 못뛰고 링크되는 디아만티를 데려 올 바에 일단 돈 아끼고 여름이적시장때 올인 하는걸 저는 가장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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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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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선수 영입을 위해선 비용과 편익을 따져봐야 겠죠. 샤키리와 디아만티에 대한 접근은 전혀 다른 영입목적에서 봐야합니다. 샤키리는 팀이 앞으로의 전술적 청사진을 고려한 영입으로 봐야하는데, 애초에 연봉 3m이상에 이적료까지 포함하면 총액 20m이 넘어가는데 그 액수 지불하고 샤키리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는게 구단측 입장이구요. 감수해야할 리스크에 비해 챔스도 못 뛰죠. 그렇다고 감독이 절실히 원하는 선수도 아닌 상황에서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반면에 제 생각엔 디아만티는 스쿼드 플레이어입니다. 전술적으로 써먹을 수 있으면 써먹고 아니면 그냥 로테이션으로 쓰면 되죠. 이 선수 산다고 여름시장에 집중 못하고 이런게 아니니까요. 솔직히 현 4312 전술 상에서 페레이라나 비달만큼 공격적으로 유용한 카드라 생각하구요. 후반기부터 챔스,코파,리그 병행해야 하는데 이정도 저비용으로 유용한 카드 별로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중국 진출 이전에 리그 내에서나 타 리그에서 링크도 많았고, 단순히 폼저하나 클래스미달로 중국 간 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애초에 디아만티에 대해 저와 부폰님의 판단기준이 다른 것 같습니다. 더 길어질지 모르겠지만 일단 좋은 의견 잘 듣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예 저도 디아만티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한가지, 저는 샤키리를 그렇게 미는것도아니고 저 셋중에 샤키리를 선호하는거지 개인적으로는 그냥 안쓰는걸 강력히 원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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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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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만티는 단점도 있지만 앞서 미스터 모데라토 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장점과 활용도 면에서 많은 장점을 가진 선수죠. 하드워커 이기도 하고 단지 왼발 킥력이 좋은게 아니라 슛팅 기술이 다양한 선수면서 공을 날카롭게 전방으로 투입 가능한 자원입니다. 굳이 디아만티를 중심으로 전술적 희생이 없더라도 여러가지 역할 수행을 맡길만한 선수죠. 현재 유벤투스의 자원들 중에 피를로를 제외하면 디아만티 이상으로 공에 대한 전진성을 지닌 선수는 없을걸로 보이는데 앞서 날라다닐걸로 예상하시던 디에구보다는 거짓말 좀 보태 100배 수준은 더 잘할 수 있을걸로 보이는군요.

뭐 요지는 전술적인 유연성이나 스쿼드 구성에서 상당한 옵션이 될걸로 생각하는데 굳이 이렇게 선수뿐 아니라 관계자들에 대한 조롱이나 비난까지 섞으면서 일관할 부분은 아니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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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
위에 디에구 이야기는 없는데요?
밑에 글에 디에구를 언급한 제 댓글하고 헷갈린게 아니라면 이상하게 튀어나온 디에구네요.
그리고 디아만티가 디에구보다 100배는 나을 거라는 의견에도 전혀 동감이 안되네요.
즉전감의 트레콸을 찾는 유베에게 31살 페네르바체 주전 공미인 디에구와 33살 끝물리그 디아만티 중에 누가 더 나을지 생각해보아야 하겠구요.
활동량을 바탕으로 드리블, 돌파, 침투, 수비가담까지 좋은디에구가 피를로와 마르키시오의 플메와 함께 트레콸로 들어온다면 전 기대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페네르바체가 그들의 10번을 넘겨줄지가 의문인 상황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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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
위 댓글 분이 현재의 유벤투스에 디에구가 날라다닐거라는 의견에 반박한 것인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분이 의견을 남겨주셨네요.

일단 디아만티 나이가 한국나이로 33살로 나이적인 관점으로만 보면 디에구가 더 낫다는데는 공감합니다만, 페네르바체에서 디에구가 주전이었던가요? 전반기 동안 500여분 출전한 선수가 주전이라는 경우는 여태까지 본 적이 없기에 그냥 재미삼아 하신 말씀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즉전감을 찾는 유베에게 이탈리아에서 처절하게 실패를 겪고 4년 넘게 갈팡질팡하고 여전히 어딘가에서 자리잡는게 요원해 보이는 디에구, 중국에 가있긴 하나 당시 여러 매체에서 리그 베스트11에도 선정되고 적어도 이탈리아 리그를 기준으로 디에구와는 비교 불가능한 폼을 보여줬던 디아만티 중에 누가 더 나을지는 마찬가지로 생각해 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개인 능력으로 보더라도 활동량은 두 선수 비교하기 민망한 정도로 디아만티가 하드워커로 보입니다만 그 외 패싱, 찬스 메이킹, 플레이 메이킹 심지어 돌파력 마저도 디아만티가 더 높은 수준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정지상황에서 볼을 다루는 능력이나 침투 타이밍을 보는 것은 디에구가 더 나을거 같긴 하고 결정적으로 근거리에서 슛팅에 대한 기술도 디에구가 더 나은거 같습니다. 다만 클러치 능력은 디아만티가 더 높다고 보구요.

100배는 앞에서도 말씀드렸 듯이 거짓말 좀 보탠 말이구요. 여러 가지 정황을 봤을 때 디아만티 쪽이 훨씬 나을거 같은 근거가 훨씬 많아 보입니다만 누가 더 낫니 마니를 생각하는건 개개인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반박을 하시려면 그에 준하는 근거를 제시해 주셔야 할겁니다.
근데 전 여기서는 디에구 얘기는 꺼내지도 않았는데요....? 뭐 다른글에서는 디에구가 오면 잘할 것 같다. 당시에는 디에구와 전술이 안맞아서 그렇지 지금온다면 잘해줄거같다 라고 얘기했지 날라다닌다는 소리도 안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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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
유베의심장부폰
2015-01-02
전술이 안맞아서 그렇지 지금왔으면 날라다녔을듯....

이거 본인 댓글 아닌가요? 디아만티나 스네이더에 대해서는 민망한 수준의 글을 많이 남기시는데 반해 디에구에 대해서는 이런 평가를 남기셨길래 한 말입니다. 더 첨언이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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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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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그런 댓글을 남겼군요. 그런거 하나하나 기억하진 않아서... 뭐 쨋든 당시 디에구는 전술적으로 맞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았기 때문에 지금 와서 1자리에 해준다면 잘해줬다는 뜻으로 얘기했습니다. 물론 그때의 디에구지 지금의 디에구를 뜻하는건 아닙니다. 좋은 의견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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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
저도 디아만티 데려올바에 빈코잔류가 나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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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
디아만티나 스네이더는 팀의 클래스를 높여줄 수 있는 선수들로 생각되지는 않는게 영입은 이전 폼이나 스킬들과는 관계없이 현재의 상태를 봐야되는데 현재 보면 둘 다 좋지 못하는데다 나이도 많아서 자칫하면 밀란의 토레스나 에시앙같은 존재가 될 수도 있는 리스크가 큰 영입이라고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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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
디아만티의 영입 금액으로 봐선 뎁스에 도움을 줄 선수로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빙코가 뎁스에 전혀 도움을 못 주고 있는 상황에서 압박의 목적도 없지 않은 것 같구요.

데드볼마스터 피를로의 출전 수 저하도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보다 더 유연하게 활용 가능한 자원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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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
디아만티, 스네이더 오느니 매년 얘기하듯 그냥 돈 모으고 여름에 집중했으면 좋겠어요...이제 30대 초중반이 되는 선수들인데....91년생 샤키리 기대하다가 83,84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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