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아리-사수올로 전 이후 자자의 거취에 대해

칼리아리-사수올로 전에서 유벤투스의 관계자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에서 사수올로가 이긴다면 총 승점 28으로 뒤에서 3등일 칼리아리에 12점이나 앞설 것이다. 이런 상황은 시모네 자자의 유벤투스 합류를 가속화할 수 있다. 현재 지오빈코가 곧 캐나다로 떠날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마로타는 디 프란체스코가 원하는 유형의 선수인 페페나 코망을 (자자의 대가로) 임대 형식으로 내줄 수 있다. 비안코네리는 1월 당장이 아닌 6월에 15m으로 자자를 구매할 권리가 있지만,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자자의 영입(특히나 해외로부터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자자의 영입을 서두를 수 있다. 그러나 사수올로는 마페이 구장에서 점점 성장하고 있는 자자를 쉽게 내주기를 원치 않는다. 그치만 유베와 사수올로 사이의 좋은 관계가 상황을 바꿀 수 있다.

자자 본인은 에밀리아의 사수올로에 남아 시즌 10골을 찍고 국가대표의 선발 자리를 잃고 싶어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유벤투스에서 챔피언스 리그를 뛸 수 있다는 점은 자자로선 거절하기 어려울 것이다. 확실히 이 경기 후에야 자자의 거취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을 것이다.

출처 http://www.calciomercato.com/news/zaza-la-juve-stasera-tifa-sassuolo-336944

그런데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