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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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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ootball-italia.net/sites/default/files/imagecache/main_photo/%5Btype%5D/%5Bnid%5D/allegri-champs-bench490ai_1.jpg)
코파 전 컨퍼런스 계속 :
"유벤투스엔 빅네임 스트라이커가 있다고 생각해."
"한 명이 더 있다면 단연 특별한 거겠지만, 훌륭한 공격수를 찾는 일은 쉽지 않아. 소수의 선수들이 유럽과 세계에 흩어져있거든. 빅 팀은 그 선수들을 우리에게 내주지 않을거야. 더군다나 1월에는."
"그 점에서 유벤투스는 훌륭한 챔스 성적을 낼 수 있을거야."
"우선은 코파 이탈리아에 집중해야해. 그 다음이 리그고 다음이 16강이야. 결코 쉬워보이지 않지."
"사람들이 마치 유벤투스가 이미 8강에 진출한 것처럼 얘기하더라.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조별예선에서 굉장한 승점을 쌓았단 걸 잊어선 안돼."
"리그에서 도르트문트는 썩 좋지 않은 모습이지만, 그래도 지난 3년간 유럽에서 대단한 걸 해낸 팀 중 하나야."
"16강은 언제나 참가팀이 바뀌고, 항상 생소하고, 항상 어려워."
"우리가 도르트문트를 꺾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지켜보자."
"챔피언스리그는 기묘해. 챔스는 어떤 때는 우리를 도와주고, 어떤 때는 상대을 도와주는 작은 순간들로 이루어져있어."
"우린 건설적이고 긍정적이어야 해. 우린 유럽에서의 성적에 굉장히 신경쓰고 있으니까. 하지만 아직 거기까진 갈 길이 멀어."
"내일 있을 코파, 다음에 있을 리그 또한 아직 멀었어. 이겨야할 경기가 많이 남아있지."
(카싸노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전에도 말했듯이, 난 다른 팀 선수에 대해선 떠들지 않아. 물론 (밀란 부임) 당시엔 다른 팀 선수가 아니었지만."
"모르겠어. 그 때 우리 팀(밀란)엔 5명의 스트라이커가 있었고, 어떠한 영입도 없었어."
"카싸노는 내가 밀란 시절 지도해봤던 선수야. 스쿠데토 레이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줬지. 기술적인 면에서 대단한 선수야."
"이제 카싸노는 32살이고, 유벤투스 선수는 아니야."
"내가 쓸 수 있는 선수에 대해서만 말할거야. 영입되는 선수에 대해선 여기에 도착한 뒤에 말할거고."
"곧 도착할 선수는 (제노아에서 오는)스테파노 스투라로야. 이후 이적시장이 며칠 남았으니, 다른 상황도 지켜봐야지."
"바르잘리가 곧 돌아온다는 소식이 좋은 영입인 셈이야. 아직 100%는 아니지만, 천천히 정상상태로 돌아와서 뛸 수 있을거야."
"이제 내일 있을 경기에만 집중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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