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 비달과 언쟁같은 거 없었어

"우디네세 원정은 늘 어려웠어서 쉽게 이길 수 없어."

"그들은 엠폴리를 이기고 오는 길이며, 공간침투에 능하고 언제나 골을 넣을 수 있는 것 같은 디나탈레도 있지. 리그 시점을 고려하면, 우린 매우 주의해야해. 축구는 약자가 강자를 꺾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스포츠야."

"또한 로마와의 맞대결도 가까워지고 있으니 그 때까지 최고의 폼을 유지해야해. 그러기위해선 계속 승리해야한다."

"7점 리드는 아무것도 아냐. 2번만 비겨도 4점이 좁혀져. 실수할 여유는 없어. 또 늘 저녁 경기를 치르는 데 익숙해져서, 이번 경기가 오후 경기라는 점도 맘에 걸려." 

"잘 하지 못하고, 찬스도 잘 못 만들지만 어떻게든 이겨낼 때 한 팀의 성숙함을 볼 수 있어. 리그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선 그런 게 필수야. 언제나 훌륭한 축구를 보여줄 순 없거든."

"투토 기사 제목(비달이 교체당해서 화냈다)을 보고 놀랐어. 선수가 교체당해서 화를 낸다면 그것또한 축구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할거야. 전부 불필요하고 불확실한 헛소리일 뿐이었어."

"비달은 이번 시즌 어려움을 겪고 있어. 무릎 수술을 하자마자 월드컵에 나갔으니 100%가 아닌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야. 스탭들이 힘써준 덕분에 필드에 복귀했지만, 언제 통증이 재발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잖아."

"그는 파르마전에서 발목에 충격을 당했어. 하지만 밀란전엔 나올 수 있을거야. 데첼리에가 복귀했고 아사모아가 빠진 동안 유용하게 쓰일거야. 하지만 지오빈코의 조기 이적이 유력한 상황에서 우린 한 명의 공격수가 더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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