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발도 : 유베 아니면 안가

투토의 보도인데, 인터뷰는 아니고 오스발도의 친구가 출처랍니다;; 찌라시 냄새 물씬ㅋㅋ

오장군이 친구에게 말하길 :

"지금 유럽에서의 내 유일한 선택은 유베 뿐이야."

"난 유베를 원하고 오직 유베 뿐이야. 그냥 스쳐가는 게 아니라 장기간 머무르고 싶어. 착실히 노력해서 다음시즌동안 인정받고 싶어."

현재 오스발도는 사우스햄튼에서 인테르로 임대와있지만, 얼마전 이카르디와 쌈박질을 벌이고 이틀간 무단이탈을 했습니다.

이에 현재는 인테르와 오스발도가 서로 맞고소한 상태죠.

여태까지 오스발도는 함부르크, 토리노, 칼리아리, 파르마 등 모든 오퍼를 거절했습니다.

작년 유베에서의 6개월은 꽤 성공적이었지만, 유베는 7m 완전이적 지불옵션이 과하다고 생각해 오장군은 복귀했습니다. 

현 상황에서 인테르는 반시즌 임대료로 0.5m 유로를 유베로부터 받고 싶어합니다. 

이 협상이 깨질 경우 인테르는 임대계약을 파기하고 오장군은 잉글랜드로 돌아가며, 따라서 유베는 사우스햄튼과 직접 협상할 것입니다.

하지만 오스발도는 유벤투스 행이 보장되야만 이런 연쇄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잉글랜드에 가느니 인테르에서 주급이나 받아먹는게 낫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유벤투스가 현재 마트리 딜을 진행중인 것을 제노아의 회장 프레지오시가 어젯밤 확인해줬습니다.

언론에선 오스발도가 여전히 퍼스트 초이스라고 하고 있지만, 마트리가 오게 된다면 유베는 오장군이 필요없어지고, 따라서 그는 6개월간 가시방석에 앉게 됩니다. 

-

오장군 상황 왜이리 복잡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리노에 오스발도가 좋아하는 맛집이 있나

여튼 저는 오스발도가 최대한 인테르 괴롭히다 (필요하면) 다음시즌 시작 전에 매우매우 싸게 왔으면 이상적일거라고 생각합니다ㅋㅋ

아 물론 마트리<<<오스발도이긴 한데-_-...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