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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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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게 먼저야. 어쨌든 유벤투스 대 밀란이야."
"그리고나서 인테르전을 되새겨봐야지. 그 때 꽤 잘했고 기회도 잘 만들어냈어."
"내일 우리는 최근 경기를 이기고 오는 밀란을 상대해. 1월에 그들이 어려웠대도 상관없어. 12월엔 참 잘했었지. 나폴리도 이기고 로마랑도 비기고."
"그래서 이번 경기도 여전히 복잡할거야. 아까 말했듯이, 유벤투스 대 밀란이니까."
"게다가 난 갈리아니가 굉장한 이적시장을 보냈다고 봐. 4명의 국가대표 빅네임을 데려왔어. 체르치, 데스트로, 안토넬리, 팔레타."
"난 밀란이 유럽대항전 진출권을 놓고 다툴 팀이라고 생각해. 내일은 절대 쉬운 경기가 아닐거야."
"삶은 돌고 돌아. 지금 유벤투스가 밀란보다 많이 앞서있지만, 내일 어떤 결과가 나오든 밀란은 유벤투스의 메인 라이벌로 복귀할만한 잠재력이 있는 팀이야."
"인자기가 밀란 감독으로 적합하냐고? 난 그걸 판단할 사람이 아니야."
"베를루스코니와 갈리아니가 인자기를 택했다면, 그건 그들이 감독으로서의 그를 믿어서가 아니겠어?"
"감독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봐. 시즌이나 커리어 동안엔 어려운 시기가 오기마련이지만, 인자기는 성공에 필요한 요소를 모두 갖고 있어."
"(밀란에 대한)씁쓸함? 난 유베만 생각해. 유베를 우승시키려고 노력할거야. 그러니 2위를 로마가 가져가든, 밀란, 피렌체, 나폴리나 다른 팀이 가져가든 신경안써."
"모든 것은 과거야. 삶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난 예전에 내게 생겼던 일은 생각하지 않아. 앞만 바라볼거야. 그게 맞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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