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젠찌 : 한번에 한경기씩

"우승이냐 콩이냐? 한번에 한경기만 생각하려고 해. 계산은 접어두고 우리가 알던 로마로 돌아갈거야."

"현실을 바로 보자. 우린 세리에와 유로파에서 가능한 한 좋은 성적을 내려 노력할거야." 

"우리의 안좋은 폼? 차츰 쌓여온 많은 요인이 있겠지. 부상도 있었고 몸상태도 최상은 아니야. 우리의 베스트를 내지 못했고 100% 최선을 다하지도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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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올해 예전 토티인터뷰는 좀 거시기했습니다만, 

로마는 클럽으로서 무럭무럭 자라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제 제만도 없고(...), 

미래의 세리에 우승권 구도가 유베, 로마(혹은 나폴리), 밀란 3강 + 피렌체, 라치오가 예전만큼의 실력을 회복해준다면

세리에가 다시 부흥하는 것도 꿈은 아닐텐데 말이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