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베와 로마의 경기 내용이 궁금합니다.

다이빙은 아니고 비달이 앞서 달리다 뒷발이 토로시다스에게 걸렸죠.
고의성이 있어보이진 않았지만 위험지역에서의 파울이란 것 때문에 카드가 나온듯 싶네요.
신기한 건 한 명 퇴장 이후로 로마의 경기력이 더 좋아졌다는 건데
그래도 이른 시각에 얻은 수적우위의 이점을 살리지 못한 건 다소 아쉬움으로 남네요.

로마가 점유율은 가져갓지만 첫유효슈팅이 66분엔가 나올정도로 아무것도 못한 반면 유베는 계속 따끔한 카운터잽을 날리며 로마를 공격. 방심이 무승부를 불러왓다말해도 좋을정도로 70분까진 완전 압도한 경기.

코스타쿠르타의 평 : 유베는 선취골이후 스쿠데토를 따냈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것이 방심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경기전체적으로 봤을때 유베와 로마사이엔 굉장한 갭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잘조직되있고 원하는데로 경기를 컨트롤할 줄 아는팀과 그것이 덜되는팀. 차이는 극명했다.

70분까지는 진짜 이탈리아 축구를 오랜만에 본 듯이 설레이기까지 했네요.

모라타 평점보니 많이 못했나요?

스포티비 중계했으니까
유투브 스포티비 채널에 풀경기 올라왔을거에욤

진짜 지난번 도르트문트 경기도 그렇고 수비는 이렇게 하는거다 보여준 경기었죠..상대가 뭐 시도 조차 못하게 만드는..실점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