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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x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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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쥐로씨에게 왕창 무너질 때에도 우리의 취약점을 적나라하게 까발려주고 안이해진 멘탈도 확 깨워줘서
이후 리그 행보에 큰 영향을 준 경기였다고 보는데
이번 경기도 선수들에게 정신적 자극도 자극이지만 전술적으로도 많은 걸 되돌아볼 수 있게 한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해보네요
피를로 역할을 맑, 보누치가 분담해서 수행하는 걸 간파하고 고메스에게 보누치를 전담마킹 시키고 맑에게 압박을 가하니 로이스한테 골 헌납한 것과 비슷한 장면이 또다시 나오네요..
계속 이렇게 우리의 취약점이 리그, 코파에서 나와주는게 챔스 2차전을 앞두고 알레그리 같은 감독에게는 오히려 더 약이 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수비만 안정된다면 원정 2차전에 대해 크게 걱정이 되진 않거든요 ㅋㅋㅋ
그래도 이런 취약점이 노출되면 개선해보려고 노력할 만한 역량이 되는 팀이고 감독이라 이렇게라도 생각하는거지
고집불통이고 문제점을 고칠 역량도 안되는 팀이고 감독이었으면 그냥 한숨만 쉬었을겁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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