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테베즈, 비달 인터뷰
- 치맥
- 조회 수 908
- 댓글 수 5
- 추천 수 2
Sky Sport에서의 테베즈 인터뷰
"요즘이 (스쿠데토 레이스에) 결정적인 기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린 좀 더 (우승을 향해) 속도를 내야하고, 리그가 끝나기 전에 끝장을 봐야한다. 로마로부터 9점을 앞선 건 안심하기엔 이른 승점차이다. 더욱 힘내서 가능한 빨리 스쿠데토를 차지해야만 한다. 앞으로 3-4개의 큰 경기가 남아있으며 여기서 최대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테베즈는 미래에 보카 주니어스에 돌아가고 싶다는 소망을 숨기지 않고 있다. 이번주 그는 보카의 팬들에게 큰 깃발을 선물했다.
"유벤투스의 팬들에게도 같은걸 선물하고 싶다. 유벤투스 스타디움엔 그렇게 큰게 없거든. 아마 거기엔 'Fino alla fine'를 적어넣으면 될 것 같다."
http://gianlucadimarzio.com/news-cat/juventus-tevez-9-sulla-roma-non-siamo-tranquilli-dobbiamo-accelerare-per-chiudere-il-campionato/
http://www.football-italia.net/63527/tevez-juve-lead-not-enough
GazzettaTV에서의 비달 인터뷰
"테베즈처럼 어렸을 적 생활은 고단했지만, 이것이 날 더 열심히 뛰도록 만들었다.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처음으로 집에 불(전등 불이 아니라 보일러 불 입니다)이 안들어오고 먹을게 없었던 때이다. 13살 때, 아버지 없이 어머니 혼자서 아이 넷의 생활을 책임지셨다. 우릴 하루 먹이기 위해 어머닌 하루 종일 일하셨다. 축구로부터 우리 가족은 배고픔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내가 결혼한 날과 내 자식들이 태어난 날들이 내 생애 최고의 순간들이다. 일들이 잘 풀릴 때 가족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은 바로 그들이 나아갈 수 있는 밑바닥을 닦아주는 것이다."
"콘테가 나를 전사warrior라고 여겼던 것은 내가 모든 것을 해낸다는 것에 기반한 생각이다. 난 언젠가 내가 이룬 것들 그리고 전사로서 경기장 위에서 뛰었던 것들로 기억되고 싶다. 양과 질 그리고 젊음을 가진 유벤투스의 미드필드진이 세계에서 가장 강하다고 생각한다. 우린 수 년간 같이 플레이해왔고, 우리 사이엔 엄청난 연결고리가 있다. 우리가 함께일땐 누구든 상대할 수 있다. 알레그리는 콘테랑은 다르지만 훌륭한 감독이 될 자질을 가지고 있다. 감독에게 적응해야 하는게 바로 선수들인데, 지금으로선 우리 모두 새 감독과 잘 해내고 있다. 지금의 유벤투스는 매우 강한 팀으로 기억될 것이다. 우리는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고, 더 잘할 수 있다. 나는 유쾌한 사람으로 누구와도 싸워본 적 없다. 난 농담을 좋아하고 모든 팀원들과 잘 지내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팀은 Rodelindo Roman이다. 내가 축구를 시작했으며 언젠간 내 커리어를 마치고 싶은 곳이다. 칠레의 모든 사람들은 다른 곳에서 경기할 돈이 없어 돌멩이가 가득한 곳에서 축구를 한다. 하지만 그덕에 여기 이탈리아에서 축구를 할 수 있다. 가장 상대하고 싶은 팀은 레알 마드리드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진정한 축구를 하는 곳이다. 하지만 어느 곳이 그렇든 패배하지 않는 팀은 없다."
"코파 아메리카와 챔스에서 우승하면 참 좋을것 같다. 특히 코파 아메리카는 내 조국에서 열리기 때문에 역사적인 승리가 될 것이다. 내 등번호는 Colo Colo에 있을 때 내가 선택한 것으로, 마이클 조던과는 전혀 상관없다. 나의 영광은 내 아내를 위한 것이지만, 또한 더 이상 내 곁에 없는 친구인 Nicolas Inda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말타는 기수로, 말에서 떨어져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http://www.gazzetta.it/Calcio/Serie-A/Juventus/06-03-2015/vidal-gazzetta-tv-condo-confidential-juve-champions-11021612170.shtml
http://gianlucadimarzio.com/serie-a/juventus-vidal-la-mia-dura-infanzia-mi-aiuta-a-giocare-meglio-possiamo-battere-chiunque-allegri-diverso-da-conte-i-momenti-piu-belli-della-mia-carrie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