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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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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부터 좋은 출발을 보인 삼프도리아의 기세는 시즌 10경기 밖에 남지 않은 지금도 전혀 쇠약해질 기미가 없다. 승점 48점으로 4위. 3위인 라치오와 승점 차이가 불과 4점임을 생각하면 챔피언스리그 출전조차 꿈이 아니다.
선수와 팬들 뿐 아니라 클럽 측의 기대치도 높다. 다음 시즌 가슴에 달 스폰서 계약에 대형 항공사 터키 항공과 협상을 개시했다. 편리성 향상을 위해 복수의 사무실을 로마에서 제노바로 이전한지 얼마 안된 터키 항공으로써 삼프도리아와의 공생 관계는 매우 매력적인 이야기일 수 있다.
삼프도리아의 언론 노출도는 전년 대비 비약적으로 향상했다. 겨울 시장에서 사무엘 에투를 영입한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터키 항공은 메시나 드로그바 같은 축구계 슈퍼스타를 광고 모델로 기용해왔다. 세계적인 인지도가 있는 에토는 광고탑이 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협상이 파토되긴 했지만 몇달 전에는 첼시에게 35m유로의 스폰서 계약을 제시했었다. 터키 항공이 유럽축구계를 매력적인 시장으로 생각하는 것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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