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가니 : 유벤투스만을 원한다

투토인터뷰 :

"벵거가 날 원한다고? 그런 대감독이 나에게 관심이 있다니 흐뭇하네."

"그런데 솔직히는 유벤투스가 복귀시켜줄거란 말이 더 기뻐. 난 어렸을 때부터 유벤티노였고 토리노에서 살고 싶어한 지가 10년째야."

(곧 있을 유벤투스스타디움 방문에 대해)

"감회가 남다를거야. 무엇보다 이탈리아 최고의 팀의 안방에서 뛰는 거잖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거야. 강등권으로부터 어느 정도 안전하니까 걱정없이 뛸 수 있어."

"토리노에 가선 적어도 1점을 얻어오려 노력할거야."

"그렇지만 유벤투스의 정신력을 알기 때문에, 그들이 챔피언스리그나 코파이탈리아로 인해 집중하지 못하는 일은 없을거야."

"유베는 최고의 집중력으로 매 경기에 임해. 우리에겐 시즌 중 가장 어려운 경기가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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