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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테베즈만 있다면 위기는 없는걸까? 안드레아 피를로,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폴 포그바 없이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조르지오 키엘리니까지 쉬게 하고, 로베르토 페레이라를 선발에서 제외했지만 그럼에도 유벤투스는 4일 세리에A 29라운드 엠폴리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승리를 이끈 것은 선취득점을 한 리그 득점왕 테베즈이다. 유벤투스는 최근 리그에서 4경기 째 무실점으로 4연승 중이다. 경기 후 감독은 다음처럼 말했다.
"선수들에게 아주 만족한다. 비달과 파도인, 스투라로가 같이 뛴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파도인이 앵커 위치에서 뛴 것도 그의 커리에서 처음이다. 스투라로는 2번째 선발이었다. 오그본나는 1개월 만에 복귀한 참이었다"
"파도인은 멋진 프로다.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는 감독을 할 정도로 전술적으로 매우 뛰어나다"
"나의 공? 그건 내가 말할 일이 아니다. 나는 나의 컨셉을 자겨왔다. 이 팀은 결코 만족해선 안된다"
"리히슈타이너는 아주 잘 달린다. 지금은 컨디션도 다시 좋아졌다. 힘을 아끼지 않는 선수다. 몇가지 실수도 있다. 테베즈는 훌륭한 선수이지만 그게 놀랄 일은 아니다"
"모나코와의 대결은 어렵다. 기술적으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정도는 아니지만. 선수들에게도 말한다. 우리가 더 강하다고 생각해선 안된다고"
"마르키시오는 피오렌티나전(코파 준결승 2차전)에 출전 가능하다. 피를로는 모나코전에 맞춰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중요한 선수다. 비달은 발목 타박이 있지만 심각하지 않다"
가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