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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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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모라타는 유벤투스가 레알 마드리드와는 크게 대조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레알마드리드 스트라이커 출신인 모라타는 예전부터 명망높은 선수들과 뛰어왔지만 유벤투스는 결속력있는 분위기가 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라타 曰 - "유벤투스에 왔을 당시 내가 정말 놀랐던 점은 유벤투스 락커룸에서는 자신이 월드컵 우승자고 축구 레전드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너희들보다 중요한 선수다라며 뽐낸다는 느낌을 주는 선수가 한명도 없었다는 것이다. 여기는 모두 함께 같이 먹고, 같이 수다떨고, 보통 삶을 산다... 나에게 지지 부폰이나 안드레아 피를로와 단지 이야기할 수 있는 일이 인크레더블했다. 내가 필요로하는 어떤것을 위해 팀원들이 거들어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기분이 좋다. 이게 유벤투스에서의 나를 편안하게 만들어준 점.
빅클럽에서 보통있는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것이 유벤투스를 강하게 만들었다고 본다. 우리는 챔피언들로 이뤄진 단순한 선수목록(just a list of champions)이 아니라, 같이 뛰고 같이 노력하는 집단(men)이다."
(투토스포르트)
Jay-Z
Lv.23 / 6,45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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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팀, 원 스피릿!!
해석의 여지는 많지만 있는 그대로만을 보면 유베 베테랑들이 유스나 막 이적해온 선수들도 빠르게 팀에 녹아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것 같아 읽으면서 훈훈하네욥ㅋㅋ
엄청 가족같은 분위기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겠네요
좋다!! 다음시즌 딱 30골 박고 바이백 거부하자!
성골 유스 모라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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