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폰 : 40살까지 해먹을건데??

르퀴프 인터뷰 :

"이런 체력과 정신력으로 계속 뛴다면 2-3년은 더 최고 수준으로 뛸 수 있다는 걸 보장하지."

"난 넘버투가 아니야. 마흔살이 되어도 여전히 넘버원이고 싶다. 내 남은 커리어를 최선의 방법으로 보내고 싶고, 37살이나 38살을 먹고도 내가 중요한 골키퍼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

"러시아 월드컵(2018)을 생각 안하고 있다면 거짓말이겠지. 난 큰 목표를 잡는 것에 익숙해. 아직 3년이나 남았고 내겐 큰 요구겠지만."

"월드컵 우승은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거였어."

"오늘날 사람들은 내가 지단의 헤딩슛을 막은 걸 얘기하지. 결승은 모든 게 세세해서 단순한 동작 하나도 전설이 되더라."

"대표팀의 일원으로서 영광이야. 난 1997년부터 거의 20년을 뛰는 동안 내가 여전히 대표팀 멤버이고 계속 이뤄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게 자랑스러워."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어보지 못한 게 후회가 돼. 그런 경기장이나 훌륭한 스포츠맨십이 있는 그런 분위기에서 뛰고 싶어."

"항상 이탈리아 리그가 가장 도전적이고 위대한 리그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탈리아를 떠나지 않았지."

"요즘 우리는 하락세지만 모든 게 돌고 돌아. 어제는 스페인이었고, 오늘은 잉글랜드, 내일은 어쩌면 프랑스일 수도 있어."

"난 파르마에서 10년, 유벤투스에서 15년을 보냈어. 소속팀에서 행복하다면 떠날 생각같은 건 말도 안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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