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 : 유베는 위대해질 수 있다

스카이 인터뷰 :

"여전히 오픈되어있어. 아스날처럼 모나코를 과소평가해선 안돼. 1-0은 훌륭한 결과는 아니지만,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되었어."

"아직 할 일이 많고 무엇보다 모나코에 대한 존중을 유지해야해. 이 유니폼을 입고 뛸 때마다 내 앞에 선 상대를 존중하려하고 있고, 그게 내겐 큰 책임이야."

"유베는 좋은 팀이야. 하지만 4강에 올라간다면 우릴 훨씬 좋은 팀으로 만들어줄거야. 유베에서 감독과 회장이 우리의 목표는 8강 진출이라고 얘기하고 그걸 달성하자 라커룸에서 축하하고 기뻐했던 게 기억나. 내게는 언제나 8강은 기본이었어."

"도르트문트전에서 1차전이후에도 사람들은 50대50이라고 했어. 근데 모나코와 대진이 결정되자 모두 우리가 무난히 이길거라고 예상했어."

"우세한 팀으로 보이는 건 우리에게 부담이 되고 전반 20분동안 우린 그 긴장을 느겼지. 나도 그랬고 그걸 떨쳐내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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