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형 미드필더가 다 크면 지금 맑이나 한참때 에시앙처럼 만능 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이도저도 아닌 선수가 되죠, 맑은 당시에 이도저도 아닌 선수였습니다. 왕자, 빙코, 맑중에 가장 기대를 받던게 단연 빙코였고(엄청 잘했죠 그때도 지금실력...) 프로무대에서 가장 먼저 골을 넣은 것은 왕자였습니다. 역시 인생 몰라요 ㅋㅋ
빙코는 창의적인 공격수, 데 첼리에는 외모와 데뷔골 터지고 하니 화려하게 이름날렸었지만 맑은 더 궂은 일도 많이 하는 스타일(물론 골 넣거나, 어시, 드리블 스킬 터질 때는 개화려하지만 살림꾼이기도 한데 안 터지면 못하고 있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음)이라 상대적으로는 유명세에서는 밀렸죠.
그렇지만 꾸준히 성장하면서 삼총사 중에서 제일 대빵.
빙코는 엠폴리 임대는 경험치 쌓아줄려고 보낸 거고, 파르마 공소로 간 거는 밀려난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