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 새 스타디움 건설 큰 진전

AC밀란이 새 스타디움 건설하는 것에 큰 진전이 있었다고 27일 이탈리아 신문 <가제타델로스포르트>가 보도했다.

피에라 밀라노 재단은 AC밀란의 밀라노 국제 박람회(EXPO밀라노) 부지의 스타디움 건설 계획에 첫 "Yes"라는 대답을 보냈다. 이에 따라 재단은 AC밀란에게 6주동안 상세한 계획을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이것이 승인되면 3개월 후에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AC밀란은 EXPO밀라노 종료 후 2016년 포르텔로 지구에 경기장 건설을 시작하길 원한다. 2018/2019시즌에 오픈하는 것이 목표이다. 새로운 스타디움은 잉글랜드식의 현대적인 경기장으로 호텔, 스포츠전문대학, 레스토랑, 놀이터, 녹지 시민 전용 공간 등이 포함된 복합적인 시설이 될 계획이다.

또한 밀란이 새로운 경기장을 건설하는 계획인 반면, 인테르는 현 스타디움인 산 시로를 단독 소유권 취득함과 동시에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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