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삼프전 스쿠데토 결정하고 레알전 집중"

2일 유벤투스는 세리에A 34라운드 삼프도리아와 맞붙는다. 스쿠데토를 결정짓고 레알 마드리드와의 2경기에 임하고, 2003년 이후 처음으로 베를린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으로. 3관왕을 꿈꾸는 것은 더 이상 금기가 아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삼프도리아전을 앞두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발씩 나아간다. 천천히. 매우 어려운 일이다. 우선 스쿠데토를 결정한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이다. 이미 훌륭한 시즌이 되었지만 그것을 더더욱 최고로 만드는 것이 가능할 수 있다."

"올 시즌 첫번째 매치포인트다. 잘 해야한다. 리그에서는 원정 2연패했다. 유럽을 신경쓰기 위해서 여기서 스쿠데토를 결정하고 싶다. 선수들은 꽤 쉴 수 있었다. 삼프도리아전에는 베스트 멤버가 그라운드로 간다."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조정되는 선수들도 있을 것이다. 안드레아 피를로는 삼프도리아전에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나는 치열하고 테크니컬 넘치는 경기를 하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스쿠데토 결정에 필요한 승점을 따내고 싶다."

"레알전에서는 완벽한 경기가 필요하다. 그들은 매우 훌륭한 팀이지만 우리도 우리의 힘을 자각하고 있다. 4강에 올라올만 해. 상대는 훌륭한 선수들이 모여있고, 카를로 안첼로티 같은 위대한 감독이 있는 팀이다."

"폴 포그바의 회복은 낙관적이다. 레알 2차전에서 복귀하길 바란다. 그리고 리그 마지막 몇주와 코파이탈리아 결승도."

가제타델로스포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