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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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6일 07시 23분
원래 이정도 레벨의 감독이었나요?

스투라로는 이정도 경기에서도 제 몫다한듯 하고..

모라타도 역습시 공간수가 좋더라구요

페레이라 스투라로 모라타 바보형 보면서

시즌초 속으로나마 알감독과 마로갑을 깠던

축알못은 또 한번 반성합니다

아이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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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Lv.2 / 204p
댓글 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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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6
현재 밀란을 보면 알레그리 감독의 밀란에서의 부진은 감독탓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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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2015-05-06
그러게요..근데 그렇다하더라도 부진의 책임이 감독에게도 있는것도 사실이라 좀 불안했었거든요 게다가 콘테의 후임이다보니 더더욱 그랬고요 이제와서 보니 팀에 부족한 전술적 유연성을 채워준 감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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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6
알레그리 선임할때까지만 하더라도 반대가 심했었는데 이토록 잘해주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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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6
과거 밀란에 있을 때는 항상 선수 관리가 단점으로 지목받았던 감독입니다. 그 당시에 부상 선수가 엄청나게 많아서 제대로 된 선발 라인업을 꾸리기 힘들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 와중에도 꾸역꾸역 스쿠데토 레이스를 이어갔었습니다. 그래서 유베 감독으로 선임 됐을 때와 전년도에 비해 부상선수들이 많고, 장기 부상이 많아졌을 때 내심 이 감독의 약점은 분명히 선수 관리구나 싶었는데 많이 개선 됐다고 생각합니다. 위기 관리 능력과 선수 운용 경험이 밀란에서 축적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술쪽으로는 이미 이탈리아 내에서는 정평이 난 감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밀란 감독 당시, 매경기 꾸역꾸역 막아내고 공격수 능력으로 점수내는 패턴으로 팀을 이끌었지만 지금 유베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상대를 봐가면서 포메이션을 수정하고 선수를 기용하는 전술 운용을 했습니다. 어쩌면 결과가 좋은 건 선수들 개개인의 실력과 정신력이 밀란보다 더 좋고, 뎁스가 두터워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는 실력과 정신력이 잘 무장된 상태의 유베가 이를 잘 활용하는 감독을 적시에 영입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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