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펠로 : 레알과 유베의 싸움

가제타 인터뷰 :

"유베는 단단하고 완강한 팀임을 보여줬고, 유럽 수준의 정신력을 가진 유일한 이탈리아 팀이야."

"레알에게 역습을 구사하며 영리하게 플레이했어. 모드리치의 공백은 레알에게 뼈아팠어. 그는 미드필드과 공격진 사이에 창의적인 무언가를 불어넣어주던 선수였으니까."

"하지만 포그바가 아웃된 유베도 큰 핸디캡을 갖고 있는 거였어. 그래도 결국 이겼지."

"2차전은 배틀이 될거야. 레알 마드리드는 언제나 홈에서 최선을 다하고 베르나베우의 관중들이 성원을 보낼거야. 하지만 이번엔 경기력보다 결과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어."

"1차전 결과에 유벤투스는 위험요소가 있어. 그래서 난 여전히 결승에 갈 확률을 50대50으로 보고 있어."

"이제 유베와 다른 이탈리아 팀들 사이엔 큰 차이가 생겼어."

"안첼로티는 선수들의 마음을 사는 사람이고 그건 매우 중요해. 그가 이탈리아인 감독 중 최고라는 것엔 의심에 여지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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