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 입장에서도 유베가 매력적일 수 밖에 없는게

헤엄쳐서라도 가고 싶은 그 팀은 MSN이 떡하니 있어서 트로피 들어올리기 좋고 공격수로서 배울것도 많겠지만 뛰기가 쉽지 않을거고 (당장 PR7과의 주전경쟁도 장담 못한다 봅니다)

반면 저희 팀의 경우 테베즈의 후계자를 몰색하고 있는 단계이지만 당장 테베즈가 떠나는 건 아니니

동일한 포지션의 캄피오네에게서 축구도 많이 배우고 다른 선수들에게도 한 명의 축구선수로서 배울 게 정말 많을거라 보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챔스에서 경쟁력있는 팀이자 리그 경험도 해본 팀에서 그 나이에 주전 경쟁이 가능한 팀이라는게 정말 큰 메리트..

제가 관심법을 시전하고 그러는 건 아니지만 디발라가 이탈리아 팀을 선호한다고 선언한 것 부터가 유벤투스를 크게 염두에 두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인밀 메밀의 강력한 구애를 챔스 무대의 부재를 이유로 거부한 대목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