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님들은 피를로 대체자로 누굴 생각하시고잇나여

저는 닥 맑쇼입니다.올해 레지스타에서도 너무 잘해줬기때문에 ㅎㅎ
차라리 다르미안을 영입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중미는 맑쇼 비달 포그바 페레이라 스투라로 아사모아 ㄷㄷ
(모드리치 영입은 불가능이라...ㅜ)

피를로가 은퇴하거나 이적하게되면 굳이 레지스타를 사용할 필요는 없지 않나요. 피를로라는 유니크한 선수가 있어서 3142라던가 지금의 다이아몬드전형의 442로 레지스타 두는거같은데 없으면 그냥 3미들쓰거나 전술자체가 바뀌어야할듯

제2의 피를로는 이제 없으니
베라티,크로스같이 볼간수하면서 패스 뿌려줄 수 있는 유형이 최선이라 보고
차선은 마르키시오가 피를로 자리에서 뛰며 라키티치나 이니에스타유형의 선수들이 영입 되었으면 하네요.

아니면 트레콸유형의 공미를 영입해서 젊은MVP+@라인으로 가는거도 좋구요

맑이 들어가고 중미에서 준수한 드리블로 크랙 역할을 해줄 선수가 왔음 좋겠어요. 우리 미드필더들 능력은 정말 좋지만 너무 투박한 느낌도 지울 수 없어서 조금 더 유려한 드리블러가 있으면 싶습니다.

모드리치는... 가능성이...

대체불가 아닌가요ㅋㅋ 피를로 대신에 미드필더를 넣는다면 이스코

재능있고 어리고 이적료 부담이 없는 콘도그비아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피를로는 포지션이라기 보단 '피를로'죠 현대 축구서 보기힘든 로맨틱한 유형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래서 우리에게 양날의 검인 적도 많았지만. 같은 전형 같은 전술이라고 해도 피를로를 대체한다기보단 다른 플레이어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베퇴보가 탐나네요

저는 맑이 지금 피를로 자리로 가고 트레콸 영입해서 포그바 맑 비달 + 트레콸이면 좋겠어요

다르미안 영입해서 왼쪽 맡기고 맑이 레지스타 하고 아사모아 중미로 쓰면 되죠

베라티 경기 보면볼수록 피를로랑 비슷한 유형의 선수같지 않던데...
피를로 따로대체할필요없이(대체도 안되죠)
그냥 맑으로 가다가 다른 미드필더 수준급선수 대려오는게 낫겟다고 생각합니다

한때 네디 후계자로 모드리치가 언급됬을때
정말 오길 바랬는데... 이제는 꿈이되버렸네요,

유베가 드림클럽이라는 라키티치, 혹은 데 브루잉이 가장 피를로에 유사한 패서가 아닐지 싶네요.

가장 좋은건 패스도 되고 이탈리안인 베라티겠죠. 근데 얘는 파리놈이라 포그바를 걸고 넘어질ㄹ까봐 ㅠㅠㅠ

언젠가 대체자 영입해야겠지만 일단 제 생각엔 피를로 바지가랭이 최대한 물고늘어져서 잡아야한다고봅니다.
부폰이랑 피를로의 존재가 선수들에게나 이적해오는 선수들중의 큰 이유중 하나라고 봐요.
포그바도 이적해올때 보면 부폰이나 피를로같은 캄피오네랑 같이 뛰는게 너무 설레인다 등등
노장선수들이 젊은 선수 멘탈관리면이나 심지어 더 나아가 영입할때에도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봅니다.
네투 봐도 아시겠지만 자기가 자청해서 부폰 서브하겠다고 하죠.
부폰한테 배우고 싶어서요. 이런 사례들만 봐도 팀내에서 캄피오네 역할은 진짜 중요하다봅니다.
노장이라고, 기량 떨어졌다고 바로 내치는거 절대 반대하는 이유가 이러한 것들도 있기때문이죠.
젊은 선수들이 보고 따라할수있는 선수가 팀내에 많을수록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봐요. 솔직히 밀란 망한 큰 이유중 하나가 노장들 순식간에 다 팔아 치워서라고 보네요.
세돌이나 인자기 등 밀란에서 조금이라도 더 붙잡고 있었다면 그 선수들 밑에서 배우려는 선수들 영입하기도 훨씬 수월해질텐데 말이죠.

베라티가 이상적이고 모드리치는 비현실적으로 보여요. 폴리, 파롤로 같은 선수들도 한때 피를로의 뒤를 잇는다 어쩐다 하는 기사를 본거 같은데...

그냥 피를로 은퇴하면 레지스타 중심의 플레이메이킹에서 벗어나는 것이 방법이라고 봅니다...
베라티도 PSG에서 후방에 머물러 있는 게 아니라 볼탈취, 볼운반하는 박투박 롤에서 잘한더던데 피를로같이 전진 안하고 포백보호하면서 후방에서 볼전개하고, 롱패스 뿌리며 플레이메이킹하는 스타일하고는 거리가 있다고 보네요. 나이 감안하면 영입 가능성도 모드리치보다 어려우면 어려웠지 쉽지는 않을거구요.

맑 두고 왠 레지스타를 찾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