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 챔스 우승할 좋은 기회

"일단 내일 경기부터 준비해야지."

"그리고 일요일에 라치오와의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 대비할거야. 그 다음엔 우리가 스쿠데토를 수상하는 자리일 나폴리전이야."

"파티가 언제 열릴 지는 모르겠어. 이런 세부사항은 클럽이 여러분들에게 알려줄거야."

"그 후엔 며칠 쉴 수 있는 한 주가 오고, 그 동안 과열되지 않고 챔피언스리그 결승 준비를 할 수 있을거야. 그러니 결승에 가서 조바심 낼 일은 없을거야."

"결승이야. 우리 상대가 매우 강한 팀이라는 걸 알아. 하지만 우리에게도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홈으로 가져올 좋은 기회가 왔어."

"쉽지 않겠지만, 언제 챔피언스리그 결승이 그랬던 적도 없잖아."

"하지만 너무 부담을 가져서도 안돼. 결승은 6월 6일이야. 그 전에 열릴수도, 우리가 열자 할수도 없어."

"(우승이 확정된 리그에 대한)동기부여는 우리가 유벤투스라는 점이야. 그래서 훌륭한 경기를 해야해. 그리고 지금 모든 선수가 손에 있어. 지금까지 많이 나오지 못했던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줄 수 있어."

"내일 아사모아가 복귀해. 그는 출전을 통해 경기 감각을 되찾아야해. 챔피언스리그 명단엔 없을지라도, 그의 컨디션을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해."

"호물루도 마찬가지야. 한동안 뛰지 못했던 선수들이 몇 있어. 그래서 다음 몇 경기동안 경기에 뛰게 해줄거야." 

"그리고 수요일엔 코파 이탈리아 결승이 있어. 그리고 리그 두 경기가 남아있고, 그 때도 컨디션을 유지해야지. 그 점이 6월 6일에 열쇠가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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