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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트레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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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명단을 보아하니.. 예전에 봤던 익숙했던 이름들 대부분이 없거나 아님 주전급이 아닌 선수들이 많더군요..
제가 한창 당사에 죽치고 있을때... (그때 보던 분 아직 많이 계시지만~)
당사 분위기는 이랬습니다
"지오빙코" 는 잘 커서 델피에로의 후계자가 될수 있을겁니다.
"데첼리에" 도 잘 커서 ...
"크리시토" 도 잘 커서....
"아마우리" ㅎㄷㄷ
"크라시치"는 네드베드의 후계자~
이제 곧 "디에구"의 시대가 옵니다~
그로부터 어언 7여년이 지났는데.. 그때 진짜 포텐셜을 퍼트리던 선수들이 지금 하나도 안보이네요..
생각처럼 잘 커준 선수가 마르키시오 정도..
특히 원자력 개미 (이거 당사 분중에 한분이 닉넴으로 쓰던거 같은데;;)는 2008년에 베이징 올림픽때만 하더라도 정말 ㅎㄷㄷ했는데
올히 미국 갔다고.... 해서 조금 충격이었고..
그때 당시 분명히 와서 선발의 한 축을 이뤄줄거라던 선수들이 생각보다 활약을 못하거나 하니 은근히 뼈아픈 기억이네요..
꼽아 보면 진짜 기대보다 세리에A 에서 못하는 선수들도 많았고..
개인적으로는 콰레스마가 유베에 오면 카모처럼 해줄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던것도 와장창 깨졌고.
물론 유베가 아닌 인테르에서 삽을 들었지만..
벨로수도.......... 제노아에서 했던걸 보면 그때 링크 났을때 안샀던게 다행인듯싶고..
아퀼라니는.. 데로시랑 로마에서 계속 짝짜쿵 하면서 로마황태자 자리 두고 다툴것 같았는데.
이리저리 다니는걸 보면.. 얘도 참 험난하게 사는구나 싶구요..
진짜 예상대로 돌아가지 않는게 축구판이라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네요.. 쩝..
이 외에도 생각보다 못 큰 유베출신 선수가 누구누구 있을까요?
유베 출신 아니더라도 세리아에 와서 삽들었던 선수들도 뽑아서 베스트 짜보면 재미있을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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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mls로 가긴 했는데 정확히는 캐나다로 갔죠 토론토ㅋㅋ
저는 마테오 파로하고 알미론 티아구(ㅂㄷㅂㄷ) 기대했는데..
팔라디노는 솔까 포텐이 그닥 높아보이지가 않았고
몰리나로도 뜬금 골은 가끔 넣어줬지만 해외로 나갈만큼 잘한다고 생각해본적도 없던 애였고.. 저도 크라시치는 진짜 엄청기대했는데 이적시장 직전에 챔스에서 체스카가 맨유 터는거 보고 반했지만...결과는... 그말싫
보지노프도 무슨 루니에 대한 세리아의 대답이랬는데 현실은 대답없는 멜로디(오갱끼데스까~~)
레토 지글러라던지 엘리아 같은 애들도 미스테리..
아 그리고 비에이라는 생각보다 못했던게 기억나네요
앙리도 왼쪽 윙포로 나올때 시망이었는데 지금 코망 보면 그당시 앙리랑 느낌이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