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물루 시즌 아웃 소식을 들으니

문득 "이분" 생각이 납니다.

"이 분" 또한 당시엔 엄청난 기대를 받았던 분이고..

유벤투스 와서 2시즌 동안 4경기를 뛴 입지전적(?)의 인물이신..

조르제 안드라데 선수입니다..

갑자기 궁금해서 검색도 해봤는데 사진도 구하기 힘드네요.. (이건 아마 네이버의 서치력이 딸려서 그런거겠지만..)

이분을 유벤투스 소속으로 잘써먹기 위해서는 그냥.. FM으로 돌리시는수밖에는 방법이 없었죠..

근데 FM에서도 부상이네요 ㅋㅋㅋ..

글을 좀 장난스럽게 쓴것 같지만..

진짜 솔직히 기대 많이 한 선수였거든요.. 수비의 한축 까진 아니더라도..

이적료라도 좀 두둑하게 챙겨주고 갈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어서 참 아쉽..

게다가 마음이 좀 그런건.. 이후에 그냥 은퇴를 했다는게 참..

데포르티보 시절엔 정말 괜찮은 선수였는데..

호물루가 아웃됐다는 소식을 들으니 갑자기 이분이 떠올라서 몇글자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