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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안남은 이적시장 뉴스가 계속 올라오고
오버페이다 혹은 질러서라도 대려와야 된다는 의견이 많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이적시장에 이른바 MAX20 때문에 당사에서도 그렇고
저도 크게 질러서 빅사이닝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챔스결승도가고 재정적으로 보너스(?)가 생긴만큼 확실하다면
어느정도 오버페이는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너무 오버페이가 되서 누가봐도 아니다 싶은 거래는 반대이지만
예를 들어 다르미안 선수같은경우 유용한 자원이고 리그내 검증도 된 선수에다가
잠재성도 있는 선수인데 너무 주저해서 혹시 이적료때문에 얻지 못한다면 너무 아쉬울것 같내요
매년챔스 결승에 갈정도는 객관적으로 아니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유럽무대 경쟁력을 위해선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부자구단들이야 챔스에서 잘하던 못하던 과감한 투자가 가능하지만
(이것때문에 전반적으로 선수들 이적료가 너무많이 뻥튀기 되었지만 ㅠ)
저희처럼 어느정도 사려가면서 투자를 해온 경우에는 이번기회가 오버페이를 해서라도
선수를 잡을수있는 기회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구요..
근래 좋은선수들을 이적료때문에 놓친 기억이 (이적료 때문인지는 잘 모릅니다만) 나서
시원하게 질러서 선수영입하는 모습도 한편으로는 기대하고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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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18-19 써드 디발라 title: 18-19 써드 디발라](https://www.juventus.kr/./files/iconshop/cd25a2881b93826eb7da9b907c1e94f9.png)
댓글
11 건
시원하게 질러서 영입하는건 디발라로 충분할듯 합니다. 디발라에 돈 쓴거 생각하면 시원하다 못해 온몸이 시릴 정도인데. 개인적으로 그동안 돈 아끼다가 놓쳐서 아까운 선수는 베라티 딱 한명인것 같습니다. 게다가 마로타가 꼭 필요한 선수 사오면서 없는 살림에 참 잘꾸려나가긴 하지만 딱히 싸게 사오는것도 아닐 뿐더러 과거 모지처럼 되팔이에 능하지도 않아서 사온거에 비하면 내보내는건 그냥 거저 보내주는 수준이니. 아무튼 허약한 대외득점력 때문에 공격진 루머나는건 돈아까워도 일단 참고 지켜보는데 우리 형편에 풀백한테 저 거액은 진짜 글쎄올시다입니다.
오버페이 자체는 선수만 확실하다면야 어느정도 감안이 되는데... 자금이 한정되어 있으니 다른 포지션 보강이 약해지겠죠.
사실 다르미안 관련해서 풀백문제는 개인적으로 당사에서 실제보다 지나치게 걱정이 많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른쪽 리히는 최정상급 풀백이고 이번 시즌 재계약도 했죠. 카세레스도 시즌 초에 건강할 때 풀백으로도 리히 못지 않은 활약 보였던 걸로 기억하구요. 참고로 카세레스는 재계약 논의도 계속 나오고 있고 유베의 플랜에 포함되어 있는 걸로 보입니다. 부상만 없다면 오른쪽은 전혀 걱정할 필요 없다고 보구요.
왼쪽 에브라는 나이가 걱정되긴 하지만, 당장 폼 저하는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 오히려 이번 시즌 유베의 약진에 가장 큰 공로자중의 하나죠. 그리고 아사모아는 13/14시즌 세리에 베스트11 윙백입니다. 풀백에서 잘해줄지 의심스러운거라면, 마찬가지로 윙백에서 솔리드한 다르미안 얘기는 나오면 안되겠죠. 오른쪽처럼 부상만 없다면 생각만큼 문제가 되는 포지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양쪽 준수하게 봐줄 수 있는 파도인, 오른쪽 호물루, 왼쪽 데첼리에... 뎁스가 딱히 얕지도 않아요. 물론 카세레스, 아사모아, 호물루 동반으로 시즌 통으로 날린 장기 부상에 데첼리에는 백업으로도 못 나오니 뎁스가 얕고 보강이 필요해 보였을 수도 있었겠지만... 이런 일이 흔치는 않죠. 거의 마가 낀 수준인데도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는 게 참 대단하네요ㅋㅋㅋ 무튼 저는 풀백이 오버페잉 감수하고 무조건 보강이 필요한 '최우선' 목표는 아니라고 봅니다.
사실 다르미안 관련해서 풀백문제는 개인적으로 당사에서 실제보다 지나치게 걱정이 많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른쪽 리히는 최정상급 풀백이고 이번 시즌 재계약도 했죠. 카세레스도 시즌 초에 건강할 때 풀백으로도 리히 못지 않은 활약 보였던 걸로 기억하구요. 참고로 카세레스는 재계약 논의도 계속 나오고 있고 유베의 플랜에 포함되어 있는 걸로 보입니다. 부상만 없다면 오른쪽은 전혀 걱정할 필요 없다고 보구요.
왼쪽 에브라는 나이가 걱정되긴 하지만, 당장 폼 저하는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 오히려 이번 시즌 유베의 약진에 가장 큰 공로자중의 하나죠. 그리고 아사모아는 13/14시즌 세리에 베스트11 윙백입니다. 풀백에서 잘해줄지 의심스러운거라면, 마찬가지로 윙백에서 솔리드한 다르미안 얘기는 나오면 안되겠죠. 오른쪽처럼 부상만 없다면 생각만큼 문제가 되는 포지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양쪽 준수하게 봐줄 수 있는 파도인, 오른쪽 호물루, 왼쪽 데첼리에... 뎁스가 딱히 얕지도 않아요. 물론 카세레스, 아사모아, 호물루 동반으로 시즌 통으로 날린 장기 부상에 데첼리에는 백업으로도 못 나오니 뎁스가 얕고 보강이 필요해 보였을 수도 있었겠지만... 이런 일이 흔치는 않죠. 거의 마가 낀 수준인데도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는 게 참 대단하네요ㅋㅋㅋ 무튼 저는 풀백이 오버페잉 감수하고 무조건 보강이 필요한 '최우선' 목표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아사모아가 미드필더 복귀한다면 풀백 보강 필수적이지만 그거야 감독, 보드진 마음을 알 수 없는 일이죠... 사실 그렇지 않더라도 호물루가 임대복귀할 것 같으니 어느정도 보강이 필요한 점은 동의합니다만.
부상은 어쩔 수 없는 거고, 체력안배도 부상 없었으면 별 문제 없었을 겁니다. 포그바, 마르키시오, 페레이라가 동시에 부상당하면 어떡하나요? 그에 대비한 월클 미드필더 영입이 최우선 과제일까요?
폼저하 우려라는 논리로 '주전급' 풀백 보강이 '최우선'이라고 말한다면, 부폰-스토라리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폼저하가 더 일찍 올 것 같으니 골키퍼 보강이 더 필요하겠고, 바르찰리-키엘리니가 동반 폼저하가 온다면 중앙수비 멸망이니 중앙수비 보강이 필요하겠네요. 옥본이는 영 불안하니까요. 위와 같은 포지션은 자유계약 네투, 어린 루가니 정도 영입으로 만족하면서 풀백만 25m 아까워하지 않는다는게 영 이상하네요.
유지할 수 있는 스쿼드 숫자는 제한이 있고, 필드에 나올 베스트는 11명이며, 영입이 있으면 방출이 있어야 합니다. 이 균형을 잡는 게 보드진의 역할인데... 지금 풀백 원하는 분위기가 리히/카세레스, 아사모아/에브라 중 누군가가 방출된다면 나올 수 있는 정도의 관심인 것 같네요. 그 정도 문제는 아니라는 저의 주관적인 판단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부상은 어쩔 수 없는 거고, 체력안배도 부상 없었으면 별 문제 없었을 겁니다. 포그바, 마르키시오, 페레이라가 동시에 부상당하면 어떡하나요? 그에 대비한 월클 미드필더 영입이 최우선 과제일까요?
폼저하 우려라는 논리로 '주전급' 풀백 보강이 '최우선'이라고 말한다면, 부폰-스토라리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폼저하가 더 일찍 올 것 같으니 골키퍼 보강이 더 필요하겠고, 바르찰리-키엘리니가 동반 폼저하가 온다면 중앙수비 멸망이니 중앙수비 보강이 필요하겠네요. 옥본이는 영 불안하니까요. 위와 같은 포지션은 자유계약 네투, 어린 루가니 정도 영입으로 만족하면서 풀백만 25m 아까워하지 않는다는게 영 이상하네요.
유지할 수 있는 스쿼드 숫자는 제한이 있고, 필드에 나올 베스트는 11명이며, 영입이 있으면 방출이 있어야 합니다. 이 균형을 잡는 게 보드진의 역할인데... 지금 풀백 원하는 분위기가 리히/카세레스, 아사모아/에브라 중 누군가가 방출된다면 나올 수 있는 정도의 관심인 것 같네요. 그 정도 문제는 아니라는 저의 주관적인 판단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저도 사실 다르미안 왔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근데 저 정도 쓰기엔 우리가 돈이..ㅠ 마로타가 10~15m에 수준급 풀백 못 구할거라는 생각은 안들어서요...
사실 우리팀의 가장 근본적인 보강이 필요한 부분을 꼽자면 클래스 있는 2선 선수가 없다는 점이라고 봐서 트레콸 영입이 가장 우선과제라고 봅니다. 활동량 많이 가져가는 트레콸 전술은 맞불놓는 팀 상대로는 먹혀도 라인 내린팀 상대할때 효과적이지가 않고, 이건 문제가 될 거라고 보거든요. 올해 꾸역승도 많고... 근데 2선자원들이 대체로 비싸서 돈 많이 필요할텐데, 풀백에 25m이나 지르는건 영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사실 트레콸 영입 시도가 시즌 내내 끊이질 않았는데, 막판이 되니 오히려 진한 링크가 없어서 영입을 할지는 반신반의하긴 하지만요 ㅋㅋ;;
사실 우리팀의 가장 근본적인 보강이 필요한 부분을 꼽자면 클래스 있는 2선 선수가 없다는 점이라고 봐서 트레콸 영입이 가장 우선과제라고 봅니다. 활동량 많이 가져가는 트레콸 전술은 맞불놓는 팀 상대로는 먹혀도 라인 내린팀 상대할때 효과적이지가 않고, 이건 문제가 될 거라고 보거든요. 올해 꾸역승도 많고... 근데 2선자원들이 대체로 비싸서 돈 많이 필요할텐데, 풀백에 25m이나 지르는건 영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사실 트레콸 영입 시도가 시즌 내내 끊이질 않았는데, 막판이 되니 오히려 진한 링크가 없어서 영입을 할지는 반신반의하긴 하지만요 ㅋㅋ;;
네투정도면 프리 영입에 실력도 세컨키퍼를 맡길정도로 준수하고 루가니도 전반기 베스트에 뽑힌 자원이죠.
루가니정도의 포텐을 가진 어린 풀백이 온다면 저는 다르미안 안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카세레스는 수비적으로 플레이할때는 몰라도 전문 풀백의 움직임을 가져가는건 어렵다고 생각하고요, 오히려 중앙과 윙백을 함께 볼 수 있는 유틸리티성 때문에 안고가는 자원이라고 봅니다.
아사모아의 풀백 검증은 조금 더 지켜보긴 해야겠지만요..
말씀대로 트레콸이냐 왼쪽 풀백이냐의 선택에 있어서는 가치판단을 해야하고, 보드진들이 내년 대려올 자원들과 포메이션을 고려하겠지요. 다만 좋은 풀백이 들어온다면 측면 공격과 더불어 트레콸에대한 공백 역시도 줄어들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따라서 현재 보드진이 구상하는 이적시장을 미루어보건데 트레콸대신 활동량 많은 카바니를 영입하고 측면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지않을까 생각해보네요. 만일 카바니 영입이 불발될때는 파스토레나 음키타리안 정도의 트레콸가 링크가 날 수도 있구요.
루가니정도의 포텐을 가진 어린 풀백이 온다면 저는 다르미안 안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카세레스는 수비적으로 플레이할때는 몰라도 전문 풀백의 움직임을 가져가는건 어렵다고 생각하고요, 오히려 중앙과 윙백을 함께 볼 수 있는 유틸리티성 때문에 안고가는 자원이라고 봅니다.
아사모아의 풀백 검증은 조금 더 지켜보긴 해야겠지만요..
말씀대로 트레콸이냐 왼쪽 풀백이냐의 선택에 있어서는 가치판단을 해야하고, 보드진들이 내년 대려올 자원들과 포메이션을 고려하겠지요. 다만 좋은 풀백이 들어온다면 측면 공격과 더불어 트레콸에대한 공백 역시도 줄어들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따라서 현재 보드진이 구상하는 이적시장을 미루어보건데 트레콸대신 활동량 많은 카바니를 영입하고 측면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지않을까 생각해보네요. 만일 카바니 영입이 불발될때는 파스토레나 음키타리안 정도의 트레콸가 링크가 날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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