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간지붐송
- 조회 수 1685
- 댓글 수 11
- 추천 수 9
예전에 당사에 뉴스에도 올라왔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예전 뉴스들이 다 지워졌네요.
검색하다 찾게 되어 한번 올려봅니다.
"나는 한 번도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나의 가족과 나는 토리노에서 매우 행복하다. 아녤리 가족은 언제나 나에게 잘해주었고 나는 그들과 클럽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남아야 한다. 유벤투스를 정상으로 끌어 올리는 것이 나의 일이다."
"17살 때 체코에서 세리에 B와 같은 격인 리그에서 나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우리는 그 시즌 승격을 이루어냈고 이번 시즌에도 똑같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 확실히 세리에 B의 기술적인 레벨은 세리에 A보다는 낮다. 하지만 축구는 축구이고 17점 감점이 있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어떻게 다가가는지에 달려있다. 다른 선수들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지만 나의 플레이 스타일은 언제나 똑같을 것이다."
"나는 아직도 우리의 상황이 더 좋아지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아니라 클럽이 할 일이다. 나는 아직도 결과에 대해서 매우 화나있다.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지 못한 채, 선수로서 경기장에 모든 것을 던졌고. 우리는 아무런 도움도 필요하지 않았다, 사실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는지조차 모르겠다. 우리는 최고의 팀들을 꺾으면서 언제나 최선을 다해 뛰었다. 우리는 그 타이틀을 경기장 안에서 이루어냈다. 선수들과 팬들이 값을 치뤄야 한다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
"그것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는다. 이제 세리에 B는 나의 챔피언스 리그이다. 17점 감점 당한 상태에서 승격을 이루어내면 챔피언스 리그만큼이나 기쁠 것이다."
"유벤투스가 나를 필요로 할 때 그들을 떠나는 건 옳은 일이 아니다. 나는 아직 이 클럽의 미래에서 할 일이 있다. 내가 영웅이라고 느끼지는 않는다. 내 인생의 결정을 내렸다."
"그들 (델 피에로, 트레제게, 부폰 등) 은 좋은 본보기이다. 우리가 더 많은 챔피언들을 데리고 있을수록 플레이하기가 더 쉬워진다."
"여기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로서, 미래에 유벤투스의 스타가 될 어린 선수들에게 내 경험을 전수해주며 도와줘야 할 책임이있다. 유베는 정상에 있어야 하며 내가 할 수 있는 한 그들을 돕는 게 나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