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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x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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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이별의 눈물이 아니었다.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안드레아 피를로는 7일 이탈리아 대표팀 합류를 위해 피렌체역으로 도착하여
6일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에게 패배하여 눈물을 보인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다.
"지난 밤의 눈물은 유베와의 이별 때문이냐고? 아니다.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패배한 눈물이다.
내가 다시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뛸 수 있을지 모르지까 말이다. 실망하는 것은 당연하다."
"아주리의 크로아티아전은 (EURO2016) 대회 출장에 있어서 중요한 시합이다.
아주리에서도 마지막 시합이 가깝냐고? 이번 시합만을 생각하자."
또한 유벤투스와 이탈리아 대표팀의 캡틴을 맡고 있는 잔루이지 부폰은 피를로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와은 많은 멋진 이야기를 나눠왔지만 그는 장래에 대해서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어제밤의 눈물은 중요한 결승을 놓쳐서 실망한 남자의 것이다."
"바르셀로나전은 비참한 밤이 아니었다. 우리들은 좋은 부분도 많이 있었다.
후회는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경기를 하였다. 하지만 상대가 11명의 괴물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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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이후 피를로에 대한 여론이 많이 뒤바뀌었는데
4강 레알전만봐도 아직 유럽에서 충분히 통할거라고 보네요.
그리고 피를로가 옆에 있음으로서 새롭게 들어올 선수들이 배울 점도 많있을 듯!!
어찌됐든 잔류를 할 듯 하지만 미드필더 영입은 제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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