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키시오 : 한번뿐인 챔결 아니다

"단 한 번뿐인 챔결? 아니야. 물론 매우 어렵긴 하겠지."

"결승에 오르는 건 두 팀 뿐이야. 8강까지 간다면 강팀과 만나겠지. 쉽지 않을거야."

"레알은 실패한 시즌이란 소릴 듣지만 챔스 4강에 갔어. 우리로서는 이번 시즌이 출발선이 되야할거야."

"유벤투스는 이제 해마다 유럽 탑6~8 팀에 꼽혀야해. 결승은 누구에게나 가기 어려운 무대야. 바르셀로나라도."

"콘테와 알레그리는 다른 감독이야. 접근 방식과 플레이 방식이 다르지. 알레그리는 잘했어. 수 시간만에 어려운 임무를 받아들였어."

"우리가 결승에 간 건 콘테 덕분이기도 해. 우린 그의 휘하에서 컸으니까. 알레그리는 우리에게 유럽 최고의 팀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었지."

"유벤투스에 놀란 적은 없어.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주목할만한 흐름을 만들어냈지. 승리가 승리를 낳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