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진은 우리보다 장기적으로 보고 있을 듯하네요

찰랑찰랑네드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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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1일 18시 46분

팬들이야 당장 여름에 트레콸이든 풀백이든 영입해서 다시 대권도전 하기를 바라겠지만,
마로타 인터뷰등을 보면 보드진은 여전히 지켜야할 궤도가 존재하고 보다 장기적으로 팀을 이끌어가길 원하는 것 같네요.
우선은 고정적인 8강에 4강에 자주 올라갈 수 있는 전력 만들기 정도?

사실 대진운도 좋았고 여러모로 올해 결과는 예상외로 좋았던거니 무리한 지출로 자칫 우리가 가진 페이스를 놓치는 것도 문제가 되겠죠.
몇년 안지나서 또다시 골키퍼부터 수비진까지 대폭 교체가 있어야되니 당장 올해 이적료를 몰빵할 수도 없구요..
아쉽지만 조금 더 긴 안목으로 유베의 점진적인 발전을 지켜봐야겠네요

이 게시물을

보드진은

우리보다

장기적으로

보고

있을

듯하네요

찰랑찰랑네드베드 Lv.53 / 92,772p

댓글 5 건

2015-06-11

조급해한 팬1로써 마로타와 구단을 믿겠습니다

2015-06-11

보드진이 확실한 플랜을 갖고 구단을 일으켜 나가는게 보이네요...믿음직스럽습니다.

2015-06-11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은 진리인것 같습니다

2015-06-11

유벤투스 스타디움과 함께 세리에 제패했듯이
유럽무대에서 진짜 쇼부치는 건 2~3시즌 뒤에 콘티나사 계획 발동될 때이겠죠.
그때 되면 재정도 레바뮌에 거의 근접할 듯.

2015-06-12

이번 시즌은 주급체계를 개선하는데 역량이 집중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켜야할 선수들을 위해서도, 장차 질러야할 선수들을 위해서도 말이죠.

데로시급 수준으로 맞춰줘야할 선수들이 몇몇 보이죠. 케디라급 선수가 프리로 걸리기 시작한 것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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