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킴 마스투르 16세로 모로코 대표팀 데뷔

https://www.youtube.com/watch?v=VKoq1sa_qJE

AC밀란 소속의 하킴 마스투르가 모로코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다. 마스투르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2017 예선 리비아전 경기 막판에 투입되었다.

89분에 투입되어 플레이 기회가 거의 없었지만 "출장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해. 모로코를 위해서 뛴다" 라고 말했다. 마스투르의 표정에서 기쁨이 전해져 온다.

1998년생인 마스투르는 16세로 6월 15일에 17번째 생일을 맞기 직전에 국제 무대에 데뷔하게 되었다. 이탈리아 청소년 대표팀 경험이 있었지만, 지난 달 모로코 대표에 발탁되었다. 또한 이것은 모로코 대표팀 역사상 최연소 데뷔라고 한다.

경기는 모로코가 1-0으로 승리하며, 예선을 승리로 시작하게 되었다.

Qo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