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요렌테 판매 위해 모나코와 협상

유벤투스는 스페인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의 이적에 관해 며칠 안에 모나코와 협상을 갖는다고 17일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가 전했다.

이미 파울로 디발라의 영입을 결정한 유벤투스는 사수올로에 소속하는 이탈리아 대표 공격수 시모네 자자와 U-21 이탈리아 대표 공격수 도메니코 베라르디의 가입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카를로스 테베즈, 알바로 모라타의 거취가 불투명하긴 했지만(테베즈만이지-.-), 전방의 인원 정리가 필요하다. 신문에 따르면 요렌테는 이미 라커룸을 비웠다고 한다.

2013년에 유벤투스로 이적한 요렌테는 세리에A 첫 도전하면서 시즌 16골을 터뜨려 활약했지만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적해 온 모라타가 서서히 팀에 적응하면서 주전자리를 뺏기게 되었다.

본인은 모국 스페인에서 플레이하길 원하지만, 모나코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며칠 안에 협상 테이블을 가질거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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