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tur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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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0일 11시 08분
1. 요렌테의 나이,몸값
- 요렌테도 이제 85년생입니다. 만주키치보다 1살더 많죠. 만주키치 백업으로 1살 더 많은 요렌테를 데리고 있는게 적절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이 적정한 요렌테 몸값을 챙길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 봅니다.
2. 활동량, 전술적 알레그리의 선호
- 알레그리가 여러번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자자는 알레그리가 매우 선호하는 유형입니다. 사수올로에서 볼 수 있듯이 자자는 활동량이 매우 많습니다. 상대수비에 대한 압박 기여도가 상당하고 의외로 발밑이 좋고 연계도 준수합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발이 느리고 활동폭이 좁은 요렌테는 4312에서 어울리지 않습니다. 윙을 사용하지 않는 4312에선 두명의 스트라이커가 윙어 역할을 해줘야 할때가 있는데 여기선 자자가 요렌테보다 훨씬 적합해보이죠.
3.이탈리아 국대
- 아쉽게도 현재 이탈리아 국대 스트라이커 중에 자자보다 나은 선수는 없다고 봅니다. 요새 자자 부상으로 펠레가 치고 나오고 있으나 콘테의 투톱에서 넘버원 선택은 언제나 자자가 한자리를 차지했죠. 이탈리아 국대=유벤투스라는 전통만큼 키워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4. 테베즈 대체는 사실상 카바니나 이과인이 아니면 불가능
- 스타일상 위의 두명이 아니면 테베즈 대체는 사실상 불가능 합다봅니다. 따라서 테베즈 역할을 디발라에게 모두 넘기는게 아니라 트레콸을 영입해서 공격시 세명의 선수가 나눠져야 합니다. 카바니나 이과인은 포그바를 희생해서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지 않으면 사실상 불가능한 영입입니다.
5. 자자의 몸값은 비싼게 아니다?
- 많은 분들이 자자의 이적료로 15m은 비싼거 아니냐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자자의 몸값은 15m이 아니라 7.5m입니다. 작년에 자자의 절반을 7.5m에 받고 팔았으니 이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6.조율의 트레제게 향수
- 자자의 세리에b에서의 별명은 "조율의 트레제게"였습니다.
빡빡이의 외모와 스타일은 전문가들에게 흡사 트레제게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유벤투스 저지를 입은 자자는 트레제게의 향수를 팬들에게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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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uraro Lv.7 / 784p
댓글 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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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0
말씀하신 내용둘 전부다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근데 문제는 자자가 유베옴으로해서 뛸기회가 줄어들면서 성장이 줄어들까봐 걱정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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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0
오,,,좋은글,,,자자가 아주리 주전이었나요,,,?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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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0
공감글인데... 요렌테 떠나는 건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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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0
7.5m이라면 사자왕이 팔린다는 가정하에 괜찮을 것 같네요 문제는 자자가 오면 공격진이 모라타 디발라 자자 만두치킨 빼면 전부 어린 유망주들이라는게 약간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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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0
아무리봐도 베라르디만 데려와서 키우는게 이득일듯한데 이 놈이 충성심이 너무 강한지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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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0
솔직히 테베즈 이적으로 공격진 이름으로 봤을 때 무게감이 급 떨어져 보이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진짜 약해질 유벤투스는 아니겠죠!! 테베즈와 스타일은 다르지만 그만큼 새로운 전술에서 새로운 선수들이 잘 활약해 줬으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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