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 Magic진
- 조회 수 921
- 댓글 수 14
- 추천 수 0
비달 판매하고 베라르디 바이백 조항 달고 사수올로 보낸 금액이랑 현재 조금 운용할수 있는 금액까지 해서 이스코 영입 후
디발라 만주키치 모라타
맑쇼 이스코 포그바
아사모아 키엘로 보누치 리히
부폰
이 스쿼드로 만들면 어떨까요?
확실히 예전 스쿼드에 비해서 미드진의 수비적인 맛은 조금 떨어질지 몰라도
만주키치의 전방압박과 활동력을 바탕으로 한 수비가담
그리고 맑쇼나 포그바나 전형적 박투박 타입이 아니더라도 전천후 미드필더들이고
수비는 거의 변하지 않은 안정적인 스쿼드 유지를 할 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공격은 오히려 더 막강해지는 기분이구요
만주키치라는 헤딩에 능숙한 타겟형 스트라이커를 가운데 두고 드리블러라 딱히 꼬집어 말하기는 어렵지만 볼 간수를 잘 하고
돌파력이 상당히 괜찮은 디발라와 주력 돌파력등 전천후 공격수를 양쪽에 둔다면 공격의 루트도 파괴력도 더 강해보이네요
백업 선수들만 봐도 페레이라 케디라등으로 위의 스쿼드에서 이스코를 대체할 자원은 없지만 약팀을 상대로
충분히 로테를 돌릴수도 있고 선수기용을 조금만 바꿔줘도 4-3-3이 아닌 3-5-2의 형태로 바꿔줄 수 있을 조건이 나올꺼 같은데...
비달이 워낙 팀의 공헌도도 좋고 선수 자체에도 애정이 간다 하지만 이번 코파때 보여줬던 안일한 행동은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이적설이 나는것도 불쾌하고 꼭 남아줬으면 하는 자원 중 하나이지만 만약이라도 나간다면 현재보다도 좋은 스쿼드를
만들 수 있다는 가정으로 내보내야 하기 때문에 한번 생각해봤네요.
유베의 중원싸움은 하드워커들의 계속되는 압박+테베즈의 프리롤로 인한 도움이였는데, 매직진님의 라인업대로라면 과연 지금의 시너지가 날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드네요. 비달이 카드를 잘 받는것도 있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상대의 맨탈도 흔드는 역할을 한다 생각하거든요.
마르키시오 포그바를 공미로 쓰는 것보다 비달을 공미로 두면서 포그바를 중미의 프리롤로 두는게 더 나아보이고 마르키시오는 뭐.. 이미 써봤지만 훨씬 역할이 잘 어울리는 포지션은 수미롤과 중미였죠.
제 생각은 지금 꼭 맞는 옷을 잘 입고 있는데 낡아서 버려야 하는 옷도아니고 새옷을 너무 휘황찬란하게 마련할 필요가 있나란 거에요.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 라인업은 이스코or타공미가 온다는 가정하에
4321식의 수비;포그바-마르키시오-비달;X-디발라;만주키치or모라타 네요.
공미가 안온다면 x자리엔 비달이 들어가고 빈자리는 스투라로나 케디라가 매꾸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