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르지오] 유벤투스 - 콰드라도

테베즈 생각하면 콰드라도도 정변할지 모름다 ㅋㅋ

모라타가 왼쪽 윙도 경험이 꽤 있어서
모라타-디발라-콰드라도라인 일듯 하네요 ㅎㅎ
모라타가 윙에서는 호날두 느낌도 나가지고 기대가 크네요 ㅎㅎ
디발라가 어그로 끌면 뒷공간 모라타가 파고들고 콰드라도가 측면 파괴하면서 크로스 올리면
비달이나 폭바나 모라타가 침투후 골로 연결 ㅠㅠ

콰드라도는 인사이드 윙포워드는 아니지만 오른쪽에서 강력한 중거리슛과 드리블 돌파로 찬스를 만들어주는 선수죠.

제 생각도 모라타 - 디발라 - 콰드라도, 혹은 모라타 - 만주키치 - 콰드라도(디발라)가 베스트지 않나 싶습니다. 모라타는 올 시즌 보여준 골 결정력이 굉장히 인상깊었는데, 포지션은 왼쪽 윙포워드지만 시스템 상으론 디발라와 투톱을 이루기도 하고, 왼쪽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컷인 플레이를 하기도 하는 등 호날두와 비슷한 플레이를 가져간다면 한 계단 더 성장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콰드라도 링크가 뜨기 전까지는 모라타 - 만주키치 - 디발라가 함께 뛰면서 디발라의 윙포워드 활용을 생각했는데 콰드라도가 온 이상 중앙에서 센터포워드나 펄스나인 역할을 맡을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콰드라도 왔으면 너무 좋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링크가 좀 진하게 나네요 ㅎㅎ

곧 왼발주발인 오른쪽윙어인 베라르디도 오니 상대 풀백이나 수비진에 따라서 콰드라도의 오른발 터치라인 플레이나 베라르디 인사이드커터 플레이 병행하면 굳굳 ㅠㅠ

왼쪽에서는 등지면서 공받아주거나 빠른 주발로 다이렉트 플레이해주는 모라타와 혹시 영입된다면 왼발쓰는 베르나데르스키 터치라인 플레이나 코망이의 오른발 인사이드 커터 플레이 ㅎㅎ


여러모로 탑플레이어 트레콸없는 4312는 챔스대권 도전에 힘들고 기존 자원 생각하면 윙어 영입해서 433으로 밀고나가는 것도 맘에 드네요 ㅎㅎ

근데 베라르디가 올해 오는게 맞나요? 한 시즌 더 사수올로에서 뛰다가 바이백으로 데려오는건가요?

개인적으로 코망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어서 베라르디는 다다음시즌에 왔으면 좋겠네요. 자자도 역시나 요렌테가 있으니 다다음 시즌에 ㅠㅜ...

베라르디는 바이백 달고 팔았습니다
코망은 볼로냐, 사수올로, 제노아랑 임대 링크 진하게 나고 있고, 자자 합류는 거의 확정인듯 하네요
요렌테는 옥본이랑 같이 방출링크 강하게 나고 있구요

베라르디 이번시즌안오고
제가 말한 3톱은 윙포워드말고.. 디발라와 콰드라도가2선인
4321형식입니다ㅏㅏ

4321도 괜찮을 것 같네요. 윙포워드와 센터포워드의 경계에 위치하면서 투톱과 쓰리톱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플레이가 가능할 듯.

테베즈와 피를로가 나간 이상 투톱 체제로는 공격전개가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알레그리 감독이 트레콸 혹은 윙포워드 자원을 원했고, 이 링크가 현실이 된다면 다음 시즌은 쓰리톱 체제가 확실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만주키치 - 디발라 - 모라타 - 콰드라도의 무한경쟁이 상당히 재밌어 질 것 같네요. 콰드라도를 제외하곤 모두 중앙-측면 가리지 않고 기용 가능하니까요.

저는 플레이메이킹을 맡아서 하던 피를로가 없으니 시스템 자체를 바꿀 것 같아서, 그 중심축이 되어 줄 콰드라도가 괜찮아 보이네요. 물론 기존 틀에서 보자면 콰드라도는 말씀하신대로 필요한 포지션의 선수는 아니죠 ㅠㅠ

드리블러 + 스피드스터를 한 선수를 영입하면서 모두 보강할 수 있겠네요. 과연 실제로 영입에 착수할런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