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팀 캠프 지역

약 1개월간의 휴가도 이제 끝이 나간다. 세리에A의 각 클럽은 7월부터 시즌 개막 즈음까지 캠프를 시작한다. 가장 빨리 시작하는 것은 다음달 말에 유로파리그 예선을 치르는 삼프도리아가 7월 3일 북 이탈리아 트렌토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가장 늦는 것은 승격팀인 프로시노네. 삼프도리아보다 3주 늦은 7월 20일 시작한다.

실망스런 시즌을 보낸 밀라노의 두 크럽은 7월 상순부터 조정을 개시하는 것에 비해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는 7월 16일부터 시행한다. 챔스 결승까지 싸우면서 빡센 1년을 보낸 선수들에겐 많은 휴식이 필요하다. 과거 리피 감독의 방식을 알레그리 감독도 그대로 채용한다.

캠프지로 인기 있는 것은 이탈리아 북동부에 있는 트렌티노. 로마와 나폴리, 피오렌티나, 카프리와 함께 1차 훈련을 후에 팔레르모와 삼프도리아도 트렌토로 가 시즌 개막을 준비한다.

코리에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