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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폴 포그바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이전부터 화제였다. 16일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이 선수에 대해서 "EFE"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라포르타가 선거에서 이겨 바르셀로나의 차기 회장이 된다면 포그바는 바르셀로나로 갈 가능성이 있다. 우선은 나와, 그 다음에는 유벤투스와 교섭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가능하다."
한 편 알베르토 소레르에 대해서는 라이올라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그에 대해서 모른다. 그가 토리노에 갔다면 매우 정치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필을 위해서 말이다. 매우 이상한 원정이라고 생각한다. 나와 폴은 토리노에 없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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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 설명
현 바르셀로나 간부인 알베르토 소레르가 토리노에 가서 포그바 협상을 하러 간 것이 아니냐는 찌라시가 돌았지만 라이올라는 반대 진영인 라포르타쪽이 가능성이 있지 소레르가 간 것은 정치쇼 였다고 디스
Pix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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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까진 전혀 공감안되네요ㅎㅎ 그건 구단에서 판단하기 나름인거죠. 비달 당연히 좋은 선수고 애정넘치는 선수지만 폼하락세인건 분명한 사실이고 특히 원래도 좋지 않았던 볼터치가 최악까지 가는 경기가 올시즌 자주 있었죠. 포그바도 유니크한 선수고 앞날 창창한 선수지만 더 엄청나게 발전하진 못할 기미가 보이고 메가오퍼가 들어온다면 얼마든지 팔 수 있죠. 포그바는 지금 당장으로봐도 좋은 선수지만 뼈를 깎는 노력으로 더 성장하지 못한다면 절대 지금 거론되는 수준의 가치까지는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포그바가 정말 메날두급의 레벨까지 올랐는데 팔아버린다면 그게 셀링클럽이겠죠. 물론 퍼거슨 영감처럼 맨유같이 돈많은 클럽에서 그냥 팔아제낀 전례도 있지만요.
의견에 공감은 못하겠지만 마음은 알겠네요. 사실 유벤투스팬이라면 다 아는거죠. 저도 당연히 포그바가 벽에 똥칠할때까지 유벤투스에 남아 알레 출전기록 근처까지만이라도 가길 바랍니다ㅎㅎ 다만 선수가 클럽위에 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네요. 셀링클럽이라고 하셨는데 큰 계획없이 돈먹고 돈풀어 계속 유지하는 것과 큰 틀에서 계획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엔 아주 큰 차이가 있죠. 셀링클럽이라면 선수장사로 이윤을 남기며 그런 싸이클을 유지하는게 목표일텐데 유벤투스는 어떤 선택을 하든 항상 이기기 위한 선택을 해왔죠.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의 운영진도 마찬가지구요.
전제가 이해가 안되네요. 레알이나 바르셀로나가 지금 당장 메날두를 팔면 물론 그게 팀에 장기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겠죠. 포그바도 마찬가지구요. 지금 당장 언급되는 이적료만도 메날두 바로 아래급이라고 봐도 될 정도인데 포그바가 그만큼 성장을 못하고 계속 지적받는 단점들이 개선되지 못한다면 얼마든지 팔수도 있는 일이죠. 그래서 과거 지단을 팔았을때나 맨유가 날두를 팔았을때 아무도 셀링클럽소리는 하지 않았죠. 또 그만큼의 대안을 가지고 돌아왔으니까요. 셀링클럽은 그 자체가 존재의미가 되고 목표가 될때 셀링클럽이 되는거지 이기기 위해 더 좋은 방법을 찾는데 그게 왜 셀링클럽소리 들을 일인지 의문이네요. 물론 포그바 나가라는건 아니고 저도 포그바 매우 좋아하고 제발 더 터져서 유베에 영원토록 남았으면 좋겠지만 벌써부터 팔면 무조건 클럽의 야망이 없어지는 수준의 존재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포그바 거품론을 말하는게 아닙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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