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회장 선거 종료, 포그바의 영입은?

출처 :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바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가 다시 바르셀로나 회장이 되었다. 18일 펼쳐진 회장 선거에서 4만 7270표 중에 2만 5823표를 획득. 득표률 54.68%로 승리하였다.

대항마였던 주안 라포트라는 득표률 33%에 그쳤으며, 아그스티 베네디토가 7.16%, 토니 프레이셔가 3.7%의 득표률이었다.

바르토메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멋진 결과다. 바르셀로나가 서민적인 클럽이라는 것을 세상이 목격했을 것이다. 이러한 특권을 자랑할 수 있는 클럽은 많지 않다. 이 수주간 우리는 4개의 다른 프로젝트를 들었다. 하지만 오늘 회장이 정해졌다. 내일부터 모두가 함께 일을 해 나갈 것이다."

바르셀로나의 회장 선거는 어떤 의미에서 유벤투스에도 영향을 미친다. 라포르타는 폴 포그바 영입을 공약으로 했기 때문이다. 한편 바르토메우는 전날 포그바가 "우선 사항은 아니다" 라고 하면서도 "하지만 장래는 예상할 수 없다" 라고 말했다.

바르토메우가 당선된 것으로 적어도 이번 여름에 관해서는 바르셀로나가 포그바를 포기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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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팀 회장 선거에 왜 우리 팀 선수가 이렇다 저렇다 언급되는지 참으로 불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