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 공미에 두는 게 맞는 것 같네요

APPLE
조회 수 1371
댓글 수 16
추천 수 1

2015년 7월 31일 15시 18분

약팀 그리고 친선경기지만, 공미가 해야할 될 롤을 잘 한 건 같네요.

드락슬러에 목 안 매는 이유가 있네요.

잘 해라. 니가 10번 달자.

이 게시물을

디발라

공미에

두는

APPLE Lv.30 / 11,530p

댓글 16 건

2015-07-31

개인적으로 처진 공격수로 뛰는 걸 보고 싶기도 하고, 지난 시즌에 터진 자리도 그 자리라고 하니 트레콸 기용이 썩 반갑지는 않지만, 지난 경기에서 자자에게 찔러주는 패스 보고 식겁했네요. 볼 다루는 스킬과 왼발 능력이 좋은 만큼 실험해볼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만주키치와 모라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디발라 트레콸 기용은 이상적인 시나리오인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많은 능력을 요하는 자리라

2015-07-31

만약에 공미로 뛴다면 테베즈같은 스타일로 뛰는건가요?

2015-07-31

테베즈랑은 많이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디발라에게 테베즈급 활동량을 기대할 수도 없는 부분이고, 골 결정력을 비롯한 공격적인 부분에서 아직 많이 부족한 선수니까요. 테베즈보다 더 부드러운 유형의 선수고, 도우미 역할을 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점에서 조금 다른 스타일로 뛰지 않을까 봅니다.

2015-07-31

디발라 스투라로만 터져주면 성공적인 세대교체일건대 말이죠

2015-07-31

퍼스트 터치가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아서...;;
압박이 심하게 가해지는게 트레콸 자리인데 ...주관적으로 평가하자면 그 자리에서 디발라는 힘들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알레-지단 듀오처럼 디발라-포그바 듀오가 향후 유베를 이끌어가줬으면 하네요.

2015-07-31

전 타치가 엄청 좋다고 봤는데 신기하네요 ㅋㅋ

2015-07-31

저도여. 옵사이드 걸리긴했지만 케디라 롱패스 트래핑하는거 보구 깜짝놀랐었어요ㅎ

2015-07-31

저도 디발라의 최고 장점이 터치&드리블링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한두경기 가지곤 솔직히 이 선수가 어떻다고 판단 내리기는 불가능하죠ㅎ.

2015-07-31

저도 터치가 생각보다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다른분들은 다르게 보신거 같네요;;
디발라가 똥터치로 역습 찬스 끊은거 2번인가 봤는데 그게 크게 느껴진듯 ㅠㅠ
그래도 그거 외에 드리블스킬은 확실히 좋은거 같네요. 물론 자자랑 동선겹치고 하던건 몇번 있었는데
시간지나면 익숙해질 문제고.. 마르세유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하네요 ㅠㅠ

2015-07-31

공미 포지션 이해도는 우수한데 어찌될 지..

2015-07-31

그래도 톱에 두는게 더 낫다고 생각. 아니면 앗사리 사이드로 빼든지.

기본 센스가 있으니 중앙 공미에 둬도 어느정도 하긴 하지만 뒷선에서 볼을 전달해줄 선수가 있는게 더 디발리를 잘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보네요.

2015-07-31

동의합니다

2015-07-31

전 오히려 4312에서는 디발라 공미가 더 나은거 같네요. 친선보니까 모라타, 만두, 디발라 셋다 나온경우 모라타-만두-디발라 433 3톱이랑 모라타-만두에 공미 디발라인 4312이렇게 나왔엇는데 433의 경우 디발라가 수비시 커버나 윙자리에서 포지션 이런것들이 애매하기 때문에 측면을 파지도, 그렇다고 중앙으로 침투하지도 못하고 어정쩡했고 만두도 자신의 장점인 넓은 활동폭을 가져가지 못했었던걸로 봤거든요.
근데 디발라 공미에 4312의 경우 모라타는 사이드에서 속도감 있는 드리블이나 전개, 또 롱볼에서 만두와 트윈타워같은 모습에 만두같은 경우는 중앙부터 사이드까지 마구 뛰댕기면서 수비진 흔들어주니 디발라 침투나 윙백의 측면공격도 더 활발해진것처럼 보였거든요.
무엇보다 윙에서 뛴 경험자체가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고요. 물론 만두와 투톱일 경우 만두가 비벼주거나 활발히 뛰면서 생긴 수비사이 공간에 잘 찾아들어가는 플레이를 보여줄거라 기대되지만 그럴 경우에는 모라타가 ㅠㅠ 그래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모라타 만두 투톱에 디발라 공미가 젤 맘에 드네요.

2015-07-31

1011디에구처럼 될거같아요...
물론 그때 후방지원해주는 삼미들
퀄리티가 다르긴하지만
브레멘때와는다르게
4311
1자리에서 그압박을 못이겨서..
공도안오고 집중압박받으니 겉돌고
계속 밑으로내려오고
투톱과 간격은 계속 벌려지고
페라라가 나중에는
4321 카모라네시랑 2자리에 같이세우면서
어떻게든 해결해보려했는데 그것도실패
전문적인 공미하나구하고
디발라는 터진자리에서 키우는게 맞다고생각해요 ㅠ

2015-07-31

보드진도 트래콸 계속 생각하는거보니 아무래도 세컨톱에서 키울듯

2015-08-01

개인적으론 디발라 공미두면 팀밸런스가 너무 붕괴될것 같네요. 그야말로 디발라 막히면 팀 전체가 막히거나 지금도 그렇듯이 부족한 공격력을 메우기 위해 과하게 올라갔다가 역습에 당하는 패턴이 고질적으로 생길지도... 공격 자체는 더 시원해질 것 같지만 얻는것보다 잃는게 더 많을것 같아요. 더 클래식하고 역할분담이 분명해지는 장점은 있겠지만 너무 쉽게 읽히고 변수를 만들기도 어려울 것 같아서요. 첼시가 부진할때 딱 그런 느낌이 들었거든요. 뭣보다 포그바를 공미에 두는 것처럼 약간 재능낭비라는 느낌도 들구요. 지난 시즌 바르잘리를 화들짝 놀라게 만들었던 돌파같은 장면을 더 자주 보고 싶네요ㅎㅎ 공미자리에서 조율과 침투, 줄 데없으면 몰고 가서 쾅 같은 쿰같은 모습을 기대하긴 조금 이른것 같아요. 수비밸런스를 일정정도 포기하고 다른 중미들의 공격가담 빈도를 줄이면서 공격적인 선수들을 같이 사용하려면 그만한 화력이 동반되어야 할텐데 아직까진 약간 의문스럽죠.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2024/25 시즌 일정 [4]	휘바메이플	24.07.14	483
공지	유베당사 디스코드 서버에 초대합니다 [16]	운영진	22.11.27	8354
화제글	일단 공홈 직배 유니폼은... [21]	풍사	24.07.31	937
화제글	[트랜스퍼마크트] 현재까지 유베 이적시장 [9]	찰랑찰랑베..	24.07.31	1103
화제글	[아그레스티] 아탈란타 유벤투스 오퍼 거절 [6]	찰랑찰랑베..	24.08.01	898
화제글	[오피셜]소울레는 로마로 [5]	일디즈발롱..	24.08.01	536
화제글	투토 - 웨아의 각성은 새로운 영입과 같다! [5]	찰랑찰랑베..	24.08.01	429
22	일반 인생이 참 드라마틱한 게 [9]	수염난천재	16.06.22	652
21	일반 코망은 여전히 동료를 활용하는 게 부족하네요 [7]	Birdy	16.06.16	547
20	일반 참 오늘 우리 수비가 답이 없었다고 느낀 게 [9]	너와나의아..	16.06.02	851
19	일반 알레그리의 경질or신임이 참 애매한 게 [10]	프로디지	15.11.04	680
18	일반 애초에 어떤 식으로 플레이 할거다 그런 게 전... [17]	i'man..	15.09.27	392
17	일반 세랴 중계를 접은 스포티비가 참 아쉬운 게 [3]	프로디지	15.08.29	647
»	일반 디발라 공미에 두는 게 맞는 것 같네요 [16]	APPLE	15.07.31	1371
15	일반 붚신은 여전히 건재한 게 아니라.. [12]	아케	15.07.10	991
14	일반 전 테베즈 나갈 수 있다고 보는 게 [11]	APPLE	15.06.16	675
13	일반 모라타 : 유베에서 배운 게 많아 [18]	아케	15.06.15	1154
12	일반 아 맞다 반성할 게 있음 [3]	APPLE	15.06.13	443
11	일반 내 깝치는 게 그럴 줄 알았다 [13]	APPLE	15.06.12	1089
10	일반 알레그리 : 이기는 게 왜 지루했던 적 없다 [5]	아케	15.05.22	693
9	일반 0-1로 마친 게 다행일 정도네요.. [2]	유벤투스의힘	15.05.14	275
8	일반 카펠로 : 1차전 실점하지 않는 게 중요 [4]	아케	15.05.01	397
7	일반 알레그리 : 스쿠데토 놓치는 게 기적 [6]	아케	15.04.30	691
6	일반 알레그리 : 잘한 게 아무것도 없어 [3]	아케	15.04.12	733
5	일반 돌트문트 만나서 아쉬운 게 하나 있다면 [5]	sixic	14.12.15	791
4	일반 알레그리 : 잃을 게 없는 삼돌이 [5]	아케	14.12.14	926
3	일반 벵거 "콜의 첼시 이적 못 막은 게 후회스럽다"	유베건담	14.10.18	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