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20-21 써드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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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일 02시 40분
1. 일단 경감
 
 
지난 시즌 4월 26일 토리노 더비에서의 폭력 사태로 인한 징계가 남아있었습니다.
 
항소를 통해 징계 내용의 항소가 있었습니다.

변경 전 : 2경기 관중석(골대뒤) 폐쇄 + 50,000유로 벌금

 

변경 후 : 1경기 관중석(골대뒤) 폐쇄 + 30,000유로 벌금

 

즉, 시즌 첫 경기 우디네세전에선 어린이들을 입장시킬 것입니다.

 

 

2. 유베는 토리노 측을 비난
 
 
하지만 유벤투스는 여전히 CONI(이탈리아 올림픽 위원회)에 항소할 뜻을 밝혔습니다.

"유벤투스 FC는 FIGC의 발표에 대해 대단히 당혹스럽다."

 

"용의자가 밝혀지고 체포되었을 때, 우린 그가 당시 스타디오 올림피코 디 토리노에 다른 클럽이 조직한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했단 것을 과, 티켓을 갖고 있지 않았고 유벤투스 원정 참가 명단에도 없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는 이미 부분적으로 스포츠 이벤트(Daspo) 입장 거부를 당한 상태였으며, 유벤투스 시즌 티켓 소지자도 아니었다."

 

"따라서 객관적으로 클럽이 용의자의 행위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는지가 불분명하다. 유벤투스와 유벤투스의 팬들은 타인의 결함과 무능함에 대해 책임을 져선 안된다."

 

"유벤투스 FC는 이탈리아 올림픽 위원회에 오늘 결정에 대한 항소를 준비할 것이다."

 

3. 토리노 분노
 
 

"토리노 FC는 유벤투스의 성명에 대해 대단히 당혹스럽고 불편하다. 용의자가 확인되었고 체포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이미 유벤투스를 응원한다는 사실과 함께 보안 팀에 알려져있던 인물이었다. 무엇보다 그는 원정 섹터에 있었으며, 정확한 정황 조사 덕분에 그가 꾸르바 프리마베라에 있던 토리노 팬들에게 폭죽을 던진 것이 확인되었다."

 

"용의자는 이미 스포츠 이벤트에 대한 Daspo 출입금지가 걸려잇었기에, 유벤투스 시즌 티켓 소지자 명단이나 원정 참여 명단 중에 있을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경기장에 입장했다는 것이 증거로 증명되었다. 내무부 장관의 "경기장의 관중석에 폭발물을 투척하는 것은 폭력 행위이자 계획적인 행위다"라는 말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결과적으로 그 폭발물은 11명의 토리노 팬들에게 피해를 입혔다."

 

"우린 유벤투스가 협회의 판단을 수용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민사상의 행위다. 판결은 존중받아야하는 것이지 첨언이 달려야할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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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부타를 떠나서 

아 저런 쓰레기같은 팬들 좀 없어졌으면..

추천해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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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21 써드아케 Lv.52 / 87,192p

Win the 57th match.
제 글은 당사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추천 자제좀ㅠ 알림이 너무 많이와요..

댓글 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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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1
과유불급;;
처벌받을건 받고 제대로 처리되었음 하네용
폭력은 금지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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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1
유베 관중석에서 시즌티켓 소지자들이 인종차별 구호를 외친다던가 하면 유베도 같이 처벌받아야겠지만
이경우엔 사고친 놈들을 처벌해야지 유베가 책임까지 져야되는건지 의문이긴 하네요
막말로 유베 엿먹어보라고 작정하고 유베 관중석에 침입해서 사고치면 어떻게 할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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