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락슬러에 매달리지 않는 이유는?

제 생각에 포그바를 트레콸로 올릴것 같은 예감이.......

샬케가 일요일까지 최종 오퍼 받고 닫는다는 기사도 떴고, 디마르지오나 여러 기자들이 유벤투스가 포기한거 아니고 선수와 합의해놓은 상태라서 서두르지 않고 있지만 다시 오퍼할거라고 하니...
첫 오퍼후 샬케 반응이나, 키바 부상으로 센터백 고려하는 등 플랜이 약간 꼬인 감이 있긴 한데 이적시장 닫힌 거 아니니까 기다려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분명 구단에서는 2선 보강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거든요.

디발라를 내려서 트레콸'만'으로 쓴다고 보기에는 보드진에서 공격진을 5명으로 꾸린다고 말했던게 생각나네요. 물론 최근 친선전에서 여러가지로 써 보고는 있는데, 그단스크전에서는 세컨톱으로 나왔죠.
어차피 더 영입해서 스쿼드 꾸려도 다음 시즌에 누군가는 튕길테니 베라르디 올 자리야 있겠죠.
사실 베라르디도 인터뷰를 보면 아직 마인드가 '가족 떠나기 싫다, 고향에서 축구해서 짱 좋다' 이런 로컬 플레이어 마인드라 언제 합류할지 약간 의문이기도 하네요.

매달리지 않는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이라... 수페르코파 이후에 협상이 있을 거라는 얘기도 있으니까요. 10번 롤을 맡을 선수를 영입한다는 소식도 계속 올라오고 있구요. 디발라는 처음부터 테베즈 대체자로 데려왔다는 느낌이 강해서 트레콸을 맡을 지는 지켜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