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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카숙모님께서 올려주신
글보면
22m일시금 지불했는데도 드락슬러안팔겠다는얘긴데
접고
비첼 영입 가야한다고봅니다
나이도 구스타보보다 젊고
실력도 있고 에이전트인터뷰보면
유베원한다고그러고 오면
비달자리 메꿀수있다고생각합니다
맑쇼자리도 가능하고
또 알레그리가 좋아하는
하드워커스타일이니까
케디라보니까 드락슬러도 위험해요..
드락슬러 30m에 사서
키디라처럼누워버리면 진짜 화날듯해요 ㅠㅠ
비첼정도면 비달의 자리를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채울수있다고생각합니다
당사분들은
비첼어떻게생각하시나요~?(물론쓰레기살인태클은 주도 안좋게생각합니다..)
글보면
22m일시금 지불했는데도 드락슬러안팔겠다는얘긴데
접고
비첼 영입 가야한다고봅니다
나이도 구스타보보다 젊고
실력도 있고 에이전트인터뷰보면
유베원한다고그러고 오면
비달자리 메꿀수있다고생각합니다
맑쇼자리도 가능하고
또 알레그리가 좋아하는
하드워커스타일이니까
케디라보니까 드락슬러도 위험해요..
드락슬러 30m에 사서
키디라처럼누워버리면 진짜 화날듯해요 ㅠㅠ
비첼정도면 비달의 자리를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채울수있다고생각합니다
당사분들은
비첼어떻게생각하시나요~?(물론쓰레기살인태클은 주도 안좋게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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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자파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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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이스코, 괴체, 오스카 정도의 트레콸 영입은 힘들었죠. 새삼 언급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언급되던 선수는 드락슬러 뿐이었으니까요.
비첼이 나쁜 선수라는 건 아닙니다만 지금 영입에 나서는 건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마르키시오, 포그바, 페레이라, 스투라로, 파도인에, 아사모아와 케디라까지 돌아온다면 양적으로 충분한 상태니까요. 케디라를 영입하기 전이라면 모를까, 현재 스쿼드에서 질적으로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선수에게 큰 돈을 지불하는 건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봅니다. 언급되던 이적료가 최소 €30m이었던 만큼 경쟁이 붙을 경우 더 오를 가능성이 높겠죠. 비달 이적료 €37m의 대부분을 써야 영입이 가능할 거라 보는데 결국 비달 -> 비첼이라는 명백한 다운그레이드에 누가 만족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비첼이 젊고 유망한 선수도 아니구요.
비달을 이적시켰을 때 팬들이 그나마 납득할 수 있었던 건 트레콸과 왼쪽 풀백 영입을 통한 알레그리의 전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믿음 덕분이었습니다. 진하게 연결되는 선수가 지난 시즌 부상으로 신음했던 드락슬러라 반응이 갈렸지만요.
전 드락슬러든 누구든 비달이 나간 이상 그 공백은 전술적인 완성도를 높여 전력을 강화함으로서 극복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대로 중앙 미드필더를 영입하고 이적시장을 끝낸다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비달 -> 비첼이라는 전력 약화를 재정적인 이득 없이 진행하는 것과 같으니까요. 케디라가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 것도 아니고, 지난 2시즌 동안 경기에 제대로 나오지도 못했던 선수를 주전으로 분류한 것부터 무리였다고 보구요. 어자피 시즌 초반에는 페레이라와 스투라로를 기용하며 갔을 가능성이 높았을텐데, 그 기간이 조금 더 길어졌다고 보면 되니까요.
근데 최근 비첼이 제대로 링크뜬 적이 있었나 싶네요. 일부 언론에서만 다루던 거라... 디 마르지오에서 언급된 구스타보는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싸게 데려오는 건 불가능하다고 보구요. 무엇보다 비첼의 에이전트가 밀란행 가능성이 높다고 얘기한 것으로 보아 이미 협상이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보이는데, 어지간한 이적료 없이 데려오기란 어렵겠죠. 쓰다보니 댓글이 길어졌는데 이러한 이유로 전 비첼 영입에 회의적이네요.
비첼이 나쁜 선수라는 건 아닙니다만 지금 영입에 나서는 건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마르키시오, 포그바, 페레이라, 스투라로, 파도인에, 아사모아와 케디라까지 돌아온다면 양적으로 충분한 상태니까요. 케디라를 영입하기 전이라면 모를까, 현재 스쿼드에서 질적으로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선수에게 큰 돈을 지불하는 건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봅니다. 언급되던 이적료가 최소 €30m이었던 만큼 경쟁이 붙을 경우 더 오를 가능성이 높겠죠. 비달 이적료 €37m의 대부분을 써야 영입이 가능할 거라 보는데 결국 비달 -> 비첼이라는 명백한 다운그레이드에 누가 만족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비첼이 젊고 유망한 선수도 아니구요.
비달을 이적시켰을 때 팬들이 그나마 납득할 수 있었던 건 트레콸과 왼쪽 풀백 영입을 통한 알레그리의 전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믿음 덕분이었습니다. 진하게 연결되는 선수가 지난 시즌 부상으로 신음했던 드락슬러라 반응이 갈렸지만요.
전 드락슬러든 누구든 비달이 나간 이상 그 공백은 전술적인 완성도를 높여 전력을 강화함으로서 극복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대로 중앙 미드필더를 영입하고 이적시장을 끝낸다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비달 -> 비첼이라는 전력 약화를 재정적인 이득 없이 진행하는 것과 같으니까요. 케디라가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 것도 아니고, 지난 2시즌 동안 경기에 제대로 나오지도 못했던 선수를 주전으로 분류한 것부터 무리였다고 보구요. 어자피 시즌 초반에는 페레이라와 스투라로를 기용하며 갔을 가능성이 높았을텐데, 그 기간이 조금 더 길어졌다고 보면 되니까요.
근데 최근 비첼이 제대로 링크뜬 적이 있었나 싶네요. 일부 언론에서만 다루던 거라... 디 마르지오에서 언급된 구스타보는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싸게 데려오는 건 불가능하다고 보구요. 무엇보다 비첼의 에이전트가 밀란행 가능성이 높다고 얘기한 것으로 보아 이미 협상이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보이는데, 어지간한 이적료 없이 데려오기란 어렵겠죠. 쓰다보니 댓글이 길어졌는데 이러한 이유로 전 비첼 영입에 회의적이네요.
아사모아도 부상상태이고..
케디라가 두달쉬는게크고..레알후반기때 회복해서
지금까지 몸관리잘했ㄴ을텐데 또 당할수도있고 ㅠ
이대로 영입없으면
비달---->스투라로 이라는 전력약화를 초래하죠
저는 스트라로를 그렇게높게보지않아서..
로테이션급이라고생각합니다..
현재 3미들주전급은아니라고생각해요
어차피 드락슬러 영입못할꺼
페레이라,디발라를 공미로 돌리겠다는건데
그럼 3미들 무게감이 떨어진다고봅니다..
아사모아도 뛸수는있으나 3시즌동안
왼쪽윙백으로뛰었는데 과연 1112
우디네세시즌급 미드필더활약이 나올지
의문이가구요..
비첼같은 즉전감이 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8강이상을 가려면..
케디라가 두달쉬는게크고..레알후반기때 회복해서
지금까지 몸관리잘했ㄴ을텐데 또 당할수도있고 ㅠ
이대로 영입없으면
비달---->스투라로 이라는 전력약화를 초래하죠
저는 스트라로를 그렇게높게보지않아서..
로테이션급이라고생각합니다..
현재 3미들주전급은아니라고생각해요
어차피 드락슬러 영입못할꺼
페레이라,디발라를 공미로 돌리겠다는건데
그럼 3미들 무게감이 떨어진다고봅니다..
아사모아도 뛸수는있으나 3시즌동안
왼쪽윙백으로뛰었는데 과연 1112
우디네세시즌급 미드필더활약이 나올지
의문이가구요..
비첼같은 즉전감이 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8강이상을 가려면..
스투라로보다는 페레이라로 가겠죠. 그리고 단순히 비달 -> 페레이라 or 스투라로가 아니라 트레콸 영입을 통한 전술 완성도 상승과 전력 강화 또한 고려해야 하구요. 드락슬러 사가는 끝난게 아니라 슈퍼컵 이후에 새로운 접촉이 있을 거라고 디 마르지오에서 보도했습니다.
저 역시 아사모아의 폼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왼쪽 윙백으로 오랜 기간 뛴 것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경기에 거의 나오지 못했기에 경기 감각도 많이 떨어져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어자피 로테이션 멤버입니다. 언급하신 스투라로도 마찬가지구요. 지난 시즌에 '짭달'로 불리며, 중앙 미드필더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던 페레이라가 전력 공백을 막아줄 수 있을 거라 봅니다.
글 쓰면서 궁금해진 건데, 케디라가 부상당하지 않았다면 이번 시즌 유벤투스의 주전으로 바로 활약할 수 있을 거라고 보신 건가요? 13-14 시즌에 리그에서만 21경기를 순수 부상으로 결정했고, 14-15 시즌에는 순수 부상으로 11경기 결장, 그리고 레알과의 관계 때문에 리그 11경기만을 소화했죠. 지난 2시즌 동안 드락슬러 이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했고, 더 심한 유리몸을 가진 선수인데 말입니다. 첫 댓글에서도 썼듯이 전 시즌 초반에는 케디라의 폼이 회복될 때까지 페레이라와 스투라가 대신 나올 거라 예상했습니다. 케디라의 폼이 어느 정도 올라온다고 해도 두 선수를 쉽게 밀어낼 수 있기는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구요. 전술적인 가치를 고려하면 충분히 중용될 선수이긴 하나 요지는 어자피 시즌 초반의 주전은 페레이라 또는 스투라로일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그런데 왜 케디라가 부상당했다는 이유로 바로 주전급 선수 영입의 필요성이 제기되는지 쉽게 받아들이기는 어렵네요. 영입 우선 순위의 포지션이 존재함에도 말이죠.
저 역시 아사모아의 폼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왼쪽 윙백으로 오랜 기간 뛴 것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경기에 거의 나오지 못했기에 경기 감각도 많이 떨어져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어자피 로테이션 멤버입니다. 언급하신 스투라로도 마찬가지구요. 지난 시즌에 '짭달'로 불리며, 중앙 미드필더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던 페레이라가 전력 공백을 막아줄 수 있을 거라 봅니다.
글 쓰면서 궁금해진 건데, 케디라가 부상당하지 않았다면 이번 시즌 유벤투스의 주전으로 바로 활약할 수 있을 거라고 보신 건가요? 13-14 시즌에 리그에서만 21경기를 순수 부상으로 결정했고, 14-15 시즌에는 순수 부상으로 11경기 결장, 그리고 레알과의 관계 때문에 리그 11경기만을 소화했죠. 지난 2시즌 동안 드락슬러 이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했고, 더 심한 유리몸을 가진 선수인데 말입니다. 첫 댓글에서도 썼듯이 전 시즌 초반에는 케디라의 폼이 회복될 때까지 페레이라와 스투라가 대신 나올 거라 예상했습니다. 케디라의 폼이 어느 정도 올라온다고 해도 두 선수를 쉽게 밀어낼 수 있기는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구요. 전술적인 가치를 고려하면 충분히 중용될 선수이긴 하나 요지는 어자피 시즌 초반의 주전은 페레이라 또는 스투라로일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그런데 왜 케디라가 부상당했다는 이유로 바로 주전급 선수 영입의 필요성이 제기되는지 쉽게 받아들이기는 어렵네요. 영입 우선 순위의 포지션이 존재함에도 말이죠.
gunbi님께서
단순히
비달 -> 비첼
다운그레이드라고 먼저 저렇게 예를
드셔서
저는
그에 대응하는 예를 든건데요
그리고 그필요성제기는
저뿐만아니라 보드진움직임보면
알수있잖아요
케디라 드러눕자마자
구아린, 구스타보 링크뜨잖아요 ;;그건 저만
그필요성을 제기한다는게아니라 보드진도
미들진 구하려고 바빠졌다는거죠
그게 찌라시라고하더라도
언론쪽에서도 그렇게생각한다는거구요
작년에
피를로비달포함해서
맑쇼 페레이라 스투라로 포그
총6 명의 미드진이였는데
중간에 포그바 피를로부상으로
맑쇼가 노예급으러뛰어서
무릎 헤프닝도 생긴거구요
지금 케디라 누웠으니
맑쇼 페레이라 스트라로 포그바 아사모아
5명밖에 자원이없어요
아사모아도 누웠고
누가부상당할지도모르는데
5명으로 시즌 돌리기에는 무리가있다고생각합니다
저또한
케디라 잃고
미드진 영입소리가 왜제기되냐는
말씀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단순히
비달 -> 비첼
다운그레이드라고 먼저 저렇게 예를
드셔서
저는
그에 대응하는 예를 든건데요
그리고 그필요성제기는
저뿐만아니라 보드진움직임보면
알수있잖아요
케디라 드러눕자마자
구아린, 구스타보 링크뜨잖아요 ;;그건 저만
그필요성을 제기한다는게아니라 보드진도
미들진 구하려고 바빠졌다는거죠
그게 찌라시라고하더라도
언론쪽에서도 그렇게생각한다는거구요
작년에
피를로비달포함해서
맑쇼 페레이라 스투라로 포그
총6 명의 미드진이였는데
중간에 포그바 피를로부상으로
맑쇼가 노예급으러뛰어서
무릎 헤프닝도 생긴거구요
지금 케디라 누웠으니
맑쇼 페레이라 스트라로 포그바 아사모아
5명밖에 자원이없어요
아사모아도 누웠고
누가부상당할지도모르는데
5명으로 시즌 돌리기에는 무리가있다고생각합니다
저또한
케디라 잃고
미드진 영입소리가 왜제기되냐는
말씀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비첼이 영입될 경우 비달 -> 비첼이라는 직접적인 다운그레이드가 성립되지만 트레콸이 영입될 경우 비달 -> 스투라로라는 직접적인 다운그레이드가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언급한 겁니다. 추가적인 영입을 통한 전력 상승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비교기 때문에 옳지 않다는 걸 얘기하고 싶었네요.
중원 영입이 전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기존의 방향과 같이 트레콸과 왼쪽 풀백 영입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만약 추가적인 중원 영입이 있을 경우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하는 비첼과 같이 주전급 선수 영입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불필요하다는 생각이구요.
'미드필더를 영입하자는 소리가 왜 나오냐'가 아닙니다. '왜 비첼과 같은 주전급 미드필더 영입이 필요하냐'는 겁니다.
란자파메님께서 비첼과 같은 주전급 선수 영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는 건 케디라를 주전급으로 여겼다는 것인데 지난 기록을 봤을 때 쉽게 케디라를 주전으로 기용할 수 있을까 하는 개인적인 의문이 있었던 것이구요. 보드진에서 비달을 팔고 트레콸 영입에 나섰던 건 알레그리가 케디라 뿐만 아니라 기존의 페레이라와 스투라로의 능력을 믿었던 것일텐데요.
아무래도 말이 아닌 글로 전하다 보니 제 댓글이 딱딱하고, 차갑게 느껴지실 수 있을 것 같아 늦게나마 양해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와 생각이 다름에도 계속 피드백 남겨주시는 것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원 영입이 전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기존의 방향과 같이 트레콸과 왼쪽 풀백 영입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만약 추가적인 중원 영입이 있을 경우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하는 비첼과 같이 주전급 선수 영입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불필요하다는 생각이구요.
'미드필더를 영입하자는 소리가 왜 나오냐'가 아닙니다. '왜 비첼과 같은 주전급 미드필더 영입이 필요하냐'는 겁니다.
란자파메님께서 비첼과 같은 주전급 선수 영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는 건 케디라를 주전급으로 여겼다는 것인데 지난 기록을 봤을 때 쉽게 케디라를 주전으로 기용할 수 있을까 하는 개인적인 의문이 있었던 것이구요. 보드진에서 비달을 팔고 트레콸 영입에 나섰던 건 알레그리가 케디라 뿐만 아니라 기존의 페레이라와 스투라로의 능력을 믿었던 것일텐데요.
아무래도 말이 아닌 글로 전하다 보니 제 댓글이 딱딱하고, 차갑게 느껴지실 수 있을 것 같아 늦게나마 양해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와 생각이 다름에도 계속 피드백 남겨주시는 것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얘기하면 이런 경우가 많이 생기니까요. 그래서 저도 면대면 대화를 선호하는 편이구요 ㅎ
케디라가 부상당하니 차라리 처음부터 알랑과 같이 저렴하고 능력 있는 젊은 선수를 영입했으면 하는 생각도 자주 듭니다. 케디라가 앞으로 안 다치고 활약해준다면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가 완성되겠지만요.
앞으로 보드진에서 어떤 결정을 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란자파메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중원을 더 다질 수도 있겠고, 제가 말하는 것처럼 기존의 영입 방향을 유지할 수도 있겠지요. 생각하는 것이 다르니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이적시장을 보내기는 어려울 거라 예상됩니다.
그래도 이렇게 이적시장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니 좋네요. 피드백을 통해 제 생각에서 부족한 점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감사합니다 ^^
케디라가 부상당하니 차라리 처음부터 알랑과 같이 저렴하고 능력 있는 젊은 선수를 영입했으면 하는 생각도 자주 듭니다. 케디라가 앞으로 안 다치고 활약해준다면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가 완성되겠지만요.
앞으로 보드진에서 어떤 결정을 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란자파메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중원을 더 다질 수도 있겠고, 제가 말하는 것처럼 기존의 영입 방향을 유지할 수도 있겠지요. 생각하는 것이 다르니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이적시장을 보내기는 어려울 거라 예상됩니다.
그래도 이렇게 이적시장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니 좋네요. 피드백을 통해 제 생각에서 부족한 점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감사합니다 ^^
비달,피를로 주전미들 2명 나갔는데, 케디라 1명 왔지요. 더구나 부상으로 뻗었구요. 아사모아도 부상 연속성이 있을수 있는 상태고요.
결국 3미들에 가용인원은 맑,포그바,파도인,스트라로입니다.
페레이라도 가능하지만 트레콸 자원임은 명백하죠.
결국 전형적인 미들 자원은 4명뿐입니다. 더구나 주전급 레벨은 맑,포그바 뿐이고요. 인원이 부족한게 맞습니다. 아사모아,케디라의 빠른 복귀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봐야하고요.
전 주전 미들 2명이 나간 이 시점에서 부상까지 겹쳤기에 최소 주전급 미들 1명은 데려와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비첼처럼 비싸게 영입해야하는 선수에는 반대고요. 나이가 좀 있다하더라도 15M 가량의 클래스 있는 선수를 영입해야한다고 보네요. 실제로 그런 자원은 많고요.
그리고 이런 강력한 중앙미들이 영입될시엔 포그바를 트레콸에 올리는 방안도 가능할 겁니다. 최근의 경기를 보면 포그바가 트레콸의 잠재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기에 충분히 시도해볼만한 옵션으로 보이네요.
결국 3미들에 가용인원은 맑,포그바,파도인,스트라로입니다.
페레이라도 가능하지만 트레콸 자원임은 명백하죠.
결국 전형적인 미들 자원은 4명뿐입니다. 더구나 주전급 레벨은 맑,포그바 뿐이고요. 인원이 부족한게 맞습니다. 아사모아,케디라의 빠른 복귀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봐야하고요.
전 주전 미들 2명이 나간 이 시점에서 부상까지 겹쳤기에 최소 주전급 미들 1명은 데려와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비첼처럼 비싸게 영입해야하는 선수에는 반대고요. 나이가 좀 있다하더라도 15M 가량의 클래스 있는 선수를 영입해야한다고 보네요. 실제로 그런 자원은 많고요.
그리고 이런 강력한 중앙미들이 영입될시엔 포그바를 트레콸에 올리는 방안도 가능할 겁니다. 최근의 경기를 보면 포그바가 트레콸의 잠재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기에 충분히 시도해볼만한 옵션으로 보이네요.
트레콸이 영입될 경우 페레이라가 중원에서 뛰는 빈도가 지난 시즌보다 높아질 거라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전 케디라를 시즌 초반부터 주전으로 뛰게 하지는 않을 것으로 봤기에 페레이라와 스투라로가 대신 뛰어줄 거라 생각했고, 추가적인 중원 영입이 없었다는 것은 곧 알레그리와 보드진이 두 선수의 능력을 믿고 있다고 볼 수 있겠죠. 그렇기에 주전급 선수 영입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 것이구요. 언급하신 것처럼 저렴한 가격에 능력 있는 선수를 데려오는 것이라면야 저도 딱히 반대할 생각은 없습니다.
계속 말하고 있는 거지만, 케디라를 주전으로 분류한 것이 이해가 안 갑니다. 좋은 선수임은 분명하나, 최근 2시즌 동안의 기록을 보면 쉽게 주전으로 보는 것이 결코 쉽지 않으니까요. 때문에 페레이라와 스투라로, 특히 페레이라가 중앙 미드필더로서 많이 뛰어줄 거라 봤고, 케디라의 부상으로 그 기간이 조금 길어지는 상황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케디라가 부상당하기 전까지 딱히 중앙 미드필더 자원과 링크가 없었던 걸 보면 이들의 능력을 믿고 있었다고 예상할 수 있고, 그런 점에서 케디라의 부상때문에 주전급 영입이 필요한가에 대한 의문이 드는 거구요.
계속 말하고 있는 거지만, 케디라를 주전으로 분류한 것이 이해가 안 갑니다. 좋은 선수임은 분명하나, 최근 2시즌 동안의 기록을 보면 쉽게 주전으로 보는 것이 결코 쉽지 않으니까요. 때문에 페레이라와 스투라로, 특히 페레이라가 중앙 미드필더로서 많이 뛰어줄 거라 봤고, 케디라의 부상으로 그 기간이 조금 길어지는 상황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케디라가 부상당하기 전까지 딱히 중앙 미드필더 자원과 링크가 없었던 걸 보면 이들의 능력을 믿고 있었다고 예상할 수 있고, 그런 점에서 케디라의 부상때문에 주전급 영입이 필요한가에 대한 의문이 드는 거구요.
비첼 영입하고 끝나면 이적시장 실패라고 봅니다. 전술적 옵션 추가도 없이 그냥 스쿼드만 다운그레이드 한걸로 이적시장 날린거니까요.
누가 되었든 공격라인에서 공격을 풀어줄 선수를 영입해서 팀의 전술적 무게중심을 재편하는 영입이 있어야 비달을 판게 용인이 되지, 피를로도 없고, 비달도 없고, 테베즈도 없는 마당에 이전처럼 무게중심 뒤로 빼는 형태를 유지하면서 성적을 기대하는건 무리죠.
멘탈을 떠나서 비첼이 좋은 선수이기는 하나, 케디라가 없다면 몰라도 케디라까지 영입한 마당에 비첼의 영입이 과연 상당수준의 전력 상승을 가져올 수 있을진 의구심이 많이 듭니다.
누가 되었든 공격라인에서 공격을 풀어줄 선수를 영입해서 팀의 전술적 무게중심을 재편하는 영입이 있어야 비달을 판게 용인이 되지, 피를로도 없고, 비달도 없고, 테베즈도 없는 마당에 이전처럼 무게중심 뒤로 빼는 형태를 유지하면서 성적을 기대하는건 무리죠.
멘탈을 떠나서 비첼이 좋은 선수이기는 하나, 케디라가 없다면 몰라도 케디라까지 영입한 마당에 비첼의 영입이 과연 상당수준의 전력 상승을 가져올 수 있을진 의구심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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