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출장정지 완화, 추가 부심 채용

8월 4일 <Gazzetta dello Sport>는 "레가 칼치오 세리에A 위원회에서 제 19조 9항 개정안이 채택되어 출전정지 처분에 관계된 룰이 변경되었다" 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이탈리아에서는 4장의 경고 누적으로 1경기 출장 정지, 그 후로 3장, 2장, 1장으로 점차 기준이 떨어졌다.

이번 개정으로 첫 출장정지는 5장 누적, 그 다음도 변화없이 5장, 그 후로 4장, 3장, 2장, 1장으로 감소된다. 이는 세리에A부터 세리에D까지 모든 리그에서 적용된다.

또한 2015/16시즌 세리에A, 팀컵 그리고 수페르코파에서 2명의 추가 부심을 배치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로써 세리에A는 골 판독기와 더불어 부심의 수도 증가하면서 애매한 상황에 보다 더 정확한 판정을 하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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