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 유베 특성 살아있다

"선수들 덕분에 매우 행복해. 끔찍한 잔디 상태에 잘 적응해주었어. 우린 특성있는 경기력이 필요했어."

"몇몇 좋은 찬스가 왔었고, 한 번은 어이없이 무산됐지만 두 번은 성공시켰어.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신입 선수들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승리는 더욱 중요했어."

"수페르코파는 가치있는 트로피이고 언제나 우승은 기쁜 일이야."

"케디라와 만주키치는 유럽 레벨에 있는 선수지. 안타깝게도 사미는 부상을 당했어. 여름 이적시장에 좋은 영입을 해냈어. 선수들이 완전히 녹아드는데는 시간이 좀 걸릴거야. 그저 오늘 경기력에 대해 선수들에게 고마울 뿐이야.

(경기 막판 불필요한 알까기를 시도한 디발라에게 소리를 질렀던 것에 대해)

"어린 선수는 즐겁고 뛰고 축구를 즐길 수 있지만, 경험이 부족하기도 해. 따라서 그런 장단점이 그의 캐릭터이기도 하지."

(아직 미드필더와 레프트백을 찾는 중인 유베에 대해)

"유벤투스에 걸맞는 선수 중 어떤 영입이 가능하냐에 달려있어. 그 후엔 그들의 특성을 평가해봐야지. 우린 앞으로 4-5년을 키워갈 유베를 만들어가고 있어. 그렇지 않았다면 보유하고 있는 선수들만 지켰어도 충분했을거야."

"리그 38경기를 모두 올바른 접근방식으로 풀어야하고, 나와 함께하는 스태프들이 시즌을 준비해주느라 수고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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