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노, 9일 삼프도리아 메디컬 후 계약

싸인까지 한 발자국 남았다. 8일 안토니오 카사노가 제노바에서 삼프도리아와의 2년 계약을 맺기 위해서 메디컬테스트를 받았다. 6개월 동안 쉬었던 카사노는 점점 복귀에 다가가고 있다.

카사노가 마지막으로 경기에 출전한 것은 1월 25일 파르마 1-2 체세나전 그 후로 파르마의 재정난으로 급료를 지급하지 못해 무소속이 되었다.

카사노는 9일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게 되면 연봉 70만 유로 + 보너스 계약에 서명한다. 2007년부터 2011년 1월까지 뛰었던 삼프도리아로 북귀하는 것이다.

삼프도리아의 마시모 페레로 회장은 "단지 2년 뛰게하기 위해 영입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를 반디에라로 삼기 위해서이다. 그는 멋진 남자라는 걸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제타델로스포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