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달 "코만 뮌헨 오면 큰 도움될 것"

8월 12일 <Express>는 <Bild>의 기사를 인용해서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칠레 대표 아르투로 비달이 프랑스 U-21대표 공격수 킹슬레이 코만의 이적을 희망했다"

킹슬레이 코만은 1996년생 19세. 파리 생제르망의 유스 조직에서 자란 유망주 스트라이커였지만 정상 팀에서 기회가 부족하다 생각해 계약 연장을 거부하고 지난 해 유벤투스로 이적을 결심했다.

이탈리아에서 부상도 겪었지만 1시즌 14경기에 출전. 골 기록은 없지만 500분 가까이 출전시간을 얻었다.

높은 재능을 가진 것으로 평가 받으면서 수많은 클럽에 관심을 받고, 아스널이 11m파운드로 영입을 노리기도 했지만 유벤투스는 그것을 거부했다.

여름 유벤투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게 된 아르투로 비달은 전 동료를 높게 평가하며 독일에 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투로 비달

"코만은 단지 젊고 스피드가 있는 것 뿐이 아니다. 그는 질적인면에서도 위대한 선수다. 앞으로의 성장에 매우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코만이 나에 이어서 여기 온다면 바이에른 뮌헨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Qoly